국세청은 10월 2일자로 임광현 청장 취임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이성진 정보화관리관이 국세청 차장에, 김재웅 기획조정관이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승수 법인납세국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 강성팔 국제조세관리관이 부산지방국세청장 자리를 꿰찼다.또 정용대 복지세정관리단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 김학선 대전청 조사1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 민주원 조사국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진우 서울청 조사4국장이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발령났다.국세청은 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지방청장 등 주요 직위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해 하반기 주요 현안 업
민주원 청장이 제50대 대구지방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했다.민주원 청장은 추임사에서 "납세자의 권리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구청 조성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납세 적극 지원 ▲고의적 체납행위와 불공정탈세 엄정 대응으로 조세정의 바로 세우자 등의 내용을 당부했다.민주원 대구청장은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개인납세국장,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
신임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일 취임식을 했다.민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합리적으로 개선, 보다 좋은 납세 서비스 제공으로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경기 부진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
민주원 제50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다. 9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민 신임 청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민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장, 개인납세국장,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1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등 세정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함께 마음을 모아 더 나은 방향으로 국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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