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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5시간전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에는 상금 1100만 크로나, 한화로 약 13억 4000만원과 메달, 그리고 증서가 수여된다.

광주 출신으로 풍문여고-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한강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붉은 닻'으로 등단했다.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디 에센셜: 한강' 등의 작품이 있다.

앞서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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