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롯데홈쇼핑, 유통기한 임박 상품 특가 판매…최대 64% 할인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소비기한 임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하루한줌견과 선물 세트와 하동관 곰탕 5팩, 이롬 황성주 검은콩두유 등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식 모바일 앱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과일, 농수축산 등 필수 식품군을 9900원, 1만9900원 내의 특가로 판매하는 ‘99특가전’을 진행한다.

‘국내산 백오이 1㎏’, ‘경북 홍로 사과 2㎏, ‘국내산 한돈 갈매기살 300g’을 9900...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25일 개인연금, DC 및 IRP 모두 각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하며,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단순 순환식 평가에서 주어지는 상이 아닌 업계 내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꾸준한 성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연금 사업자로서 확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2,758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9월 말까지 2,644억 원을 지원해 96%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공통프로그램과 은행별로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9월 말까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 21만 명에게 1,829억 원의 이자를 돌려줬다. 또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서민·임산부·시니어 등 금융취약 고객에게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간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정유경 회장은 계열 분리되는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됐다.이로써 지난 10년 넘게 이어져 온 '한 지붕 두 가족' 체제가 정리되는 수순에 들어서게 된 셈이다. 사업 리스크 분산과 본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9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와 협력 등의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선제적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신설, AI가 이끌어갈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 수도권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전입세대정보 비대면 열람’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및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전입세대정보 비대면 열람’을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전입세대정보는 특정 부동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 등으로, 은행에서 담보대출 심사를 위해 필요하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전입세대확인서 발급이 가능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고객들
포스코홀딩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한 7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18조32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5000억 원으로 9.1%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900억 원을 6.3% 밑도는 수치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억 원의 수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중국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되
김재욱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에 쓰이는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수급관리 및 산업화 지원 등을 담당하는...
농심이 김도윤 셰프와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최근 넷플릭스 에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 셰프는 면 요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 '면서울'을 운영중이다.농심은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면서울'에서 선보인다. '면서울'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김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다.199
12시간전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는 ‘H-라이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13시간전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분양전환형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의정 갈등과 변화와 쇄신을 통한 야당의 헌정파괴 시도 방어를 위한 당 혁신과 쇄신이다. 한 대표는 "우리에겐 2년 반이 남아있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만식 기자=충북챔버콰이어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2017년 창단된 ...
대금 연주자 구슬기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구슬기 대금독주회’를 개최한다.전통음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연주로 매해 독주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구슬기는 이번 공연에 대구에서 창시된 양성필류 대금산조를 선보이며 진한 긴 산조 한바탕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자, 본 산조의 창시자인 대금 연주자 양성필 명인이 직접 출연해 장구를 연주하기도 한다.양성필류 대금산조는 경상도 풍의 메나리조와 힘찬 우조 그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중국 청도어업국제박람회 참가...중국 수출길 확보에 나서
경상남도는 세계 수산물 최대 소비국이자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시안·장자제시 방문 우호도시 협정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시안시와 장자제시를 방문했다.이번 중국 방문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SK스페셜티,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역 해녀문화 보존 위한 지원 노력”
울산시가 31일 고령화로 급속히 소멸하고 있는 지역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나잠어업인 지원 확대 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울산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촉구’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시는 올해 잠수복 구입, 어업인 안전보험료, 나잠탈의장 운영 등에 구·군과 함께 1억2600만원을 지원했고, 해녀문화 체험을 위해 2015년부터 동구 주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녀체험과 해녀밥상 체험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울산의 해녀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한국조선해양, 영업이익 477.4% 증가 6분기 연속 흑자행진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458억원, 영업이익 398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늘었고, 영업이익은 477.4%나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조선 자회사의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향상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줬다. HD현대중공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HD현대중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매 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울산에서 야생 조류인 매의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3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울주군 온산읍 한 대기업 공장 안에서 건물과 충돌한 뒤 폐사한 매가 발견됐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AI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 결과 H5형 유전자가 나와 정밀검사 후 최종 고병원성임을 확인받았다. 올해 울산 야생 조류에서 AI가 검출된 사례는 처음이다. 다만 군은 500m 이내에 가금 농가나 산란계 농가가 없어 더 이상의 AI 확산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천상주민 “123번 버스 존치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 체계 마련 촉구
울산 울주군 천상리 주민 50여 명이 최근 발표된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과 관련, 123번 버스 노선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31일 천상 주민들은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번 버스는 천상에서 동구 울산대학교병원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라며 “앞서 천상 주민들은 123번 노선만이라도 존치해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며 1만여 명의 서명서까지 제출했음에도 시는 버스 노선 폐지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가 공업탑에서의 환승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환승을 어려워하는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남권 순환철도,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부울경 순환 철도망의 방점을 찍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까지 예타를 통과하면 부울경 어디서나 철도를 통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을 거쳐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 길이의 철도다. 총 사업비 3조12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