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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 발간

2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나라 농업생산기반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는 지난 1955년부터 발간돼 온 국가 승인 통계로 올해 발간 70회를 맞이했다.

연보에는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용 수리 시설물 현황과 더불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자료는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 및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사는 97개 지사와 사업단, 전국 1...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면서,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자”고 말했다.“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인프라 부족이 문제인데
태양광 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기존 성공 사례를 견학하는 기회가 남부발전에 의해 마련됐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로 하동군 금성면 마을주민 약 100명을 초청해 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체결된 '하동 태양광사업 포괄적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우수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은 염해 피해로 인해 농업 이용이 어려워진 농지를
노루페인트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도료업계 유일하게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최근 도료업계에서 저탄소 기술, 상생 중심의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노루페인트가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왔으며,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사의 ESG 요구 확대 속에서 그 영향력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지난달 16일 열린 제45회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문제와 사도광산 역사 문제가 연맹 총회 합의문에 처음으로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조세이 탄광 의제가 연맹 회의에서 공식 논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사도광산 강제노역 부정 등 한일 간 역사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태도로 인해 한국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추모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역사 문제들이 정부와 국회
국립생태원은 최근 안동시와 지역 생태계 및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 보전 사업, 먹황새 복원협의체 참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를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 보유 자연자원 및 생태계 복원 협력 사업 운영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보전문화 확산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민 인식 증진을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29일 순천삼산중학교에서 ‘2025 중등 2030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전남 교육현장에서 이뤄온 미래교실의 변화를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고, 교실 수업의 본질 회복과 전남형 미래교실의 변화를 모색했다.한편 이번 한마당은 / 콘퍼런스 마당 / 독서인문 ․ 에듀테크 체험마당 / 2030교실 나눔마당 / 교과연구회 배움 마당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현장 중심의 수업 사례 발표와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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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10시 선린대학교에서 구급·응급의료 분야 채용 예정 기관 5곳이 참여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는 응급의료 현장의 다양한 채용 수요와 직무 특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채용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운영 △현직자 기반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졸업 이후 취업 준비 방향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학생은 “기관별로 요구하는 현장 대응 역량과 기대 역할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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