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42분쯤 화성시 장안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5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396㎡ 규모 공장 건물과 컨테이너 3개 동이 모두 탔다.
공장 관계자 1명이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90명을 동원해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 폐쇄회로TV 상 건물 내부에서 발화가 추정되는 장면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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