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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남지사, 고령군서 저메탄사료 세미나 개최

고령군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저메탄사료 전문 교육이 열리며 지역 저탄소 한우 생산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11월 25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저메탄사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저탄소 사료 기술과 시장 동향을 심층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ASF 권역화 지역에 대한 정부의 방역관리가 현실적으로 개선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권역화 방역관리 개선방안’을 마련,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ASF 권역 전체에 대해 상시 적용돼 왔던 돼지와 분뇨검사, 이동조건 적용 등 방역관리 대책이 양돈장 발생시 해당 시군 소재의 위험권역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1월 28일 ‘제13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삼계탕,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국내 축산
닭고기 의무자조금의 거출률이 올해 안에 90% 달성을 앞두고 있다. 수년째 60%대에 머물 며 실효성 논란이 이어졌던 제도가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조건택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는 반드시 90%를 넘길 수있는 분위기”라고 전망했다. -현재 거출률 상황을 어떻게 보나. “작년까지만 해도 60% 초반이었는데 올해는 양상이 완전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지난 1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만에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이날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
경기 여주축협은 지난 11월 2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내년을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가장 큰 현안인 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핵심과제로 삼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깁노소득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현황과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례가 공유됐다.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11개 학교 교장, 담당 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은 교
속보=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3일 농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한 도비 전액을 삭감하자 남해가 지역구인 류경완 도의원과 남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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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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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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