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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여동생 명의 도용…대출·보험금 빼돌린 친오빠 구속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는 12일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진 여동생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고, 보험금과 예적금까지 빼돌린 혐의로 친오빠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7월 여동생의 자산에 접근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지난 5일 자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센터장은 34년간 경주시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더불어, 꾸준한 현장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경산지역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경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담은 동화책이 포항시립도서관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감사와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11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마이 히어로북’ 대표 도서 5세트 전달식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17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진솔한 수업 개선 경험과 현장의 도전을 담은 자료집 ‘수업 용기’를 발간하고 변화를 공유했다.이번 자료집 발간은 ‘2025 수업 개선을 위한 도전 과제’의 하나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만들고자 추진됐다.‘수업 용기’ 자료집은 씨앗 교사 20명을 포함해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해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녹여냈다. 이론 중심의 안내서를 벗어나 수필 형식으로 구성해 교사들이 부담 없이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1시간전
◇ 4급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태호 ▲ 안전총괄담당관 박주호 ▲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이상문 ▲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윤성주 ◇ 5급 ▲ 공보관 김대
tags :#인사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채용·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 사례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증평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평가 대상이 된 군의 주요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대학생 근로활동 지원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운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5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상반기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 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되게 됐다.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는 현충공원 삼거리부터 철산동 77-35번지 일원까지 약 290m 구간에 왕복 4차로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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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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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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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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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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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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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든 AI 거품론...8거래일만에 '사천피 붕괴'
16일 코스피가 장마감 직전 4000선이 깨져 결국 3999선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40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4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이날 가격 하락은 인공지능 산업 회의론이 재점화된 때문이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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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조순호-사무처장 서주환 당선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에 조순호 현 의장, 사무처장에 서주환 JDC 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제22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조순호, 사무처장에는 서주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선거에는 의장과 사무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두 팀이 출마했다. 146명의 재적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조순호-서주환 후보가 득표율 과반 이상을 획득하면서 제22대 의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조순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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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단독 콘서트 '송구영辛' 전석 매진 "강력한 티켓 파워"
가수 신승태의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오는 27일 열리는 2025 신승태 콘서트 ‘송구영辛’의 2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트롯 야생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콘서트는 12월 27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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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젝트 Y' 출연 주역들, '토사장' 김성철과 함께
출연 주역들이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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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소희, 프로젝트 Y 포즈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