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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5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

신한금융그룹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5175억원으로 전년 4조3680억원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11조423억원으로 전년보다 5.4% 늘었다.

그룹과 은행의 연간 순이자마진은 각 1.93%, 1.58%로 1년 사이 0.04%포인트씩 낮아졌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순이익이 3조695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5%나 늘었고,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은 2458억원으로 전년 1009억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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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스위치2 조이콘을 컴퓨터 마우스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특허를 통해 드러났다. 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특허 이미지 속 조이콘은 사용자가 수평으로 잡고 있고, 광학 센서가 아래를 향해 있어 마우스처럼 표면 위에서 이동할 수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사용자가 조이콘을 수직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일본어로 된 특허의 기계 번역본에는 '마우스 작동 센서'라는 용어가 28번 나오는데, 이는 컨트롤러 내부에 마우스처럼 작동하게 하는 기술이 있을 것임을 시사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입법화에 맞춰 한국도 법제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준현 의원실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센터장은 트럼프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을 소개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정책의 방향성은 미국 우선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토큰화 된 지급수단의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
시스코 시스템즈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AI 에이전트 기반 IT인프라 관리 스타트업 데브AI 솔루션스가 6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이머전스 캐피털이 주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데브AI 첫 에이전트인 네오는 이벤트 대응, 사이버 보안, 컴플라이언스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네오는 거대 언어 모델 기반으로 검색증강생성 기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한다.수시 위 데브AI CEO는 “IT 전문가들은 현대 기업들의 숨은 영웅으로, 우리
실물 연계 자산 토큰 발행 업체인 온도 파이낸스가 온도 서밋 행사에서 전통 금융 시장과 탈중앙 금융을 연결하기 위해 실물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온도 파이낸스가 선보이는 온도체인은 기관들 컴플라이언스 기준들을 충족하면서도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투명성과 접근성도 유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온도 체인은 허가된 밸리데이터들이 트랜잭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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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2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 30원으로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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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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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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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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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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