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태어난 인천지역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하며 연내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9월 인천 출생아 수는 1,377명으로 작년 동월 1,118명보다 23.1% 늘었다.출생아 수로 보면 올해 가장 많은 규모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1,300명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올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에서 태어난 아기는 총 1만1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0456명보다 8.3% 증가했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인천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