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연평도 꽃게 조업 기간 15일 연장 무산…해수부, 불가 통보

3일전
인천시 옹진군이 정부에 건의한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 연장이 무산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을 15일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인천시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불가 사유로 타지역과의 형평성, 물리적인 시간 부족 등을 제시했다.

해수부는 금어기를 조정하려면 고시를 개정해야 하는데, 당장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민들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연평어장만 조업 기간을 연장하는 건 어렵다"며 "고시 개정에도 2개월가량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5일전
‘커피로 더 향기로워지는 청소년·여성의 삶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한국커피문화진흥원 주최, 사단법인 더미래 주관으로 23일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 주안점에서 열렸다.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여성들에게 힐링과 진로·자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 청소년자립기관의 이효진 관장, 신나는그룹홈 이귀우 원장, 인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김명애 소장, 인천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탁진숙 소장,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장은영 소장, 사단법인 더미래 길옥연 대표이사 등이
5일전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허종완 교수 연구팀의 연구가 건설·빌딩기술 분야에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 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인천대학교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된다.인천대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눈과 결빙이 빈번한 한랭 지역에서 콘크리트 도로포장의 열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변화물질과 그래핀 나노플레이트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5일전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홈플러스 폐점·매각 사태에 대해 지방 정부와 의회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남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인 홈플러스의 폐점은 단순히 직원들의 실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파괴와 고용 감소 등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주수 인천대책위 상임대표는 “홈플러스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무분별한 경영실패로 인한 것”이라며 “투기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도 일정
5일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확대하고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연 매출 3억∼30억원 가맹점에 적용하는 캐시백을 내달부터 5%에서 7%로, 9월부터는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캐시백 비율을 최대 1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시는 신혼부부 대상 천원 주택과 대학생 대상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등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의 택배비를 1,000원으로 낮추는
5일전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는 것은 17년만이다. 이 기간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팀의 본선 경연 대회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청라블루노바홀, 문학시어터, 서구문화회관 등 4곳에서 나뉘어 열린다. 이와함께 '제4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인천' 본선도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저녁 학산소극장에서 열리고, 소극장 중심으로 융합한 연극제인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도 수봉문화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7월 8일부터 13일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024년 4월 PS5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끈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당시에는 독점 게임이었던 탓에 PS5 말고는 플레이할 수 없었지만, 약 14개월 만에 PC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그냥 스텔라 블레이드만 출시된 것이 아니라 PC 버전 출시에 맞춰 PS5 버전도 신규 DLC가 추가돼 즐길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단순 DLC가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DLC인데, 지난번에는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이었다면 이번에는 자사 모바일 게임인 ‘승리의
정부가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2731명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2만27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전체 배정 인원은 총 9만5700명에 달한다. 이는 상반기 7만2698명과 하반기 2만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을 합한 규모로 전년도 6만7778명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업종별로
구미경찰서는 지난 6월22일 구밋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측정을 방해한 운전자를 검거했다.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였다가 이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 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포천 7호선 2030년 완공…주민들 ‘이제 실감’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결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격 추진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인천형 지역통합돌봄을 위한 다학제 협력 방안 마련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모델을 마련하고, 보건의료․복지 연계와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보건의료연계 지역통합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돌봄 관련 민․관․학․연 간의 정기적 소통 체계 구축 필요 ▶보건의료와 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타임지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 선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에 '디스럽터'로 포함됐다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암호화폐 정책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올해 주가는 약 42% 상승했다. 특히, 6월 17일 미국 상원이 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키자 코인베이스 주가는 303달러에서 382달러까지 급등했다.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북미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강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기관, 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공단, 장마철 대비 승기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에서 남동유수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책로와 보행로를 따라 낙엽, 토사,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 ‘성료’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