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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고객 80억 ··· AI 에이전트 업고 자율 비즈니스 시대 온다”

7시간전
가트너가 2025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을 통해 주목해야 할 주요 혁신 기술로 ▲기계 고객 ▲AI 에이전트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프로그래머블 머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계 고객이란 사람이나 기업을 대신해 상품, 서비스를 구매하는 비인간 경제 주체다.

가트너는 고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B2B 기기를 약 30억 개로 추산하며, 2030년까지 80억 개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가상 개인 비서, 스마트 가전, 커넥티드 카, 사물인터넷(I...
메타넷디지털은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운영 플랫폼 메타팩토리를 선보이며 제조업 자율화 전환을 위한 차세대 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및 산업 AI 확산과 디지털 트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메타넷디지털은 이번 전시를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정부와 공공기관, 제조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모델의 발전
지란지교소프트가 ‘2024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직원들의 휴식 권장을 위한 우수한 사내 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시상식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우수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공유하며 다양한 휴가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박 대표는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나타샤 코박스 사업전략담당이 말레이시아 국책 연구개발 기관 미모스의 최상위 자문 기구인 티어-1 산업 자문 그룹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나타샤 코박스 담당은 2021년 SDT 합류 이후 기업 전략 책임자로서 양자 컴퓨팅 허브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과 주요 글로벌 전략을 이끌어 오고 있다. 나타샤 코박스 담당은 말레이시아의 국가 양자 전략 수립과 제13차 말레이시아 개발계획의 과학기술 분야 예산 편성에 핵심적인
세일즈로프트 드리프트 공급망 공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기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구글, 프루프포인트, 클라우드플레어, 지스케일러, 태니엄 외에 사이버아크, 비욘드트러스트, 케이토네트웍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테너블 등의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공격은 UNC6395로 식별되는 그룹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8월 초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침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드리프트의 OAuth 토큰을 탈취해 드리프트와 통합된 모든 서비스에 침투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이 자동화·안전·구매 담당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솔루션과 최신 제품을 선보인 ‘에머슨 테크 커넥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핵심 산업 거점 지역 중심으로 포항과 청주를 거쳐 지난 2일 여수를 끝으로 완료됐다.에머슨 테크 커넥트 세미나는 플랜트 운영의 핵심 과제인 산업 안전성 확보,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과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
사람인은 ‘전국대학 컨설턴트 모임’과 함께 국내 대학 취업 컨설턴트 대상의 제1회 ‘컨설턴트 역량교육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카페 ‘전국대학컨설턴트모임’이 주최 및 주관하고,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후원사로 함께 참여한다.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 소재 사람인 사내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통해 취업 컨설턴트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컨설턴트 및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프로그
코리아데일리 이바다 기자]컴투스는 오는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작품의 핵심 콘셉트인 강렬한 레드·블랙 컬러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부스 내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이 마련된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시연할 수 있도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의 무선인터넷 규격은 Wi-Fi 7이다. Wi-Fi 7에 대응하는 콘솔 게임기, 노트북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Wi-Fi 6가 주류이고 수 년이 지나야 Wi-Fi 7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실제 사용 측면에서 봐도 Wi-Fi 7 기기를 사용 중이면서 Wi-Fi 7의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VR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Wi-Fi 6로도 충분히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리뷰에서
지난주 저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 공론장’입니다. 단순한 의견 청취 자리가 아니라 학부모들이 주체
7시간전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학사고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소속 전국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대상으로, 실제 각 기관에서 대응한 화학사고 우수사례 중 사고의 난이도와 현장소통, 효과성, 확산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후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8시간전
동해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한마음문화축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의 축하 동영상을 시작으로 5개 단체 소개와 김남철연합회장의 활동 사항이 각각 동영상으로 보고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동해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시각, 농아, 신체, 척수, 그리고 지적발달장애인 등 동해시 5개 장애인 단체가 힘을 모아 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환경축제 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는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 :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는 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고, 놀탄벨트TF단, 놀탄학교, 광명문화재단, 한국어린이집총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22시간전
통영시내버스 보조금 지급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던 통영시내버스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도의 감사 결과는 문제의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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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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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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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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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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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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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025년도 제2회 추경 4조 66억 원 확정
수원시가 제출한 총 4조 66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수원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654억 원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 36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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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직 채용 정보의 장 2025 공직박람회
10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공직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체험부스를 살펴보고 있다.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공직박람회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오는 15일에는 부산에서 공직박람회가 잇달아 개막한다. /전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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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서담재에서 상영된 여성노동운동 영화 '열개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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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서담재가 9일 인천 여성노동운동을 다룬 의 김미례 영화감독과 의 홍미영 총장을 초대, 영화상영회를 가졌다.영화는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와 호흡하며 연대의 삶을 일궈온 안순애, 홍미영, 유효순, 신소영, 김현숙 씨의 인생에 대한 헌사를 담았다.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 여성 운동의 저력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출연자중 한명인 안순애는 동일 방직에서 연이어 여성이 지부장으로 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사가 노골적인 방해를 해나가던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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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존 주의보 5년 새 2.3배…“수도권 사회적 비용 연 5000억원”
수도권 오존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조기 사망자와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인천은 산업 구조상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비중이 높아 맞춤형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종태 건강영향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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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배포 30대 BJ 검찰행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기에 경찰이 함께 방송한 출연자들로 조사 대상을 넓히면서, 공범 인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A씨를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