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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공약 2탄 : 서부권' 발표

2개월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계양구 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 비전 공약 2탄 : 서부권’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서부권 공약으로 ▲역세권 고밀개발 ▲블록형 소규모 개발 ▲계산택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양산성 문화재 거리규제 완화를 내놓았다.

‘역세권 고밀개발’은 계산역과 임학역 일대의 주거·편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원주민들에게는 낮은 사업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
2일전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청년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슬기로운 청년생활 : 청년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2기는 전화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청년을 문제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강점을 찾고 발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참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방법을 기획한 후 실제 활동으로 진행한다.가장 먼저 지난 5월 21일 ‘청년고립’을 주제로 ‘고립
15시간전
인천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인’에 나선다.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텀블러 700여개를 제29회 환경의 날인 5일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등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대체해 오랫동안 반복해서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2년가량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33배 줄일 수 있어 30년 수령의 소나무 1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개
2일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가 내년 인천 제3연륙교에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60%를 기록 중이라고 1일 밝혔다.총사업비 6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8㎞·폭 30m 규모로, 올해 말까지 계획공정률 78%를 달성하고 내년 말 준공·개통할 예정이다.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에 차로와 보도·자전거도로를 함께 건설해 런던 타워브릿지나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사장교(斜張橋·주탑에서
19시간전
남동문화원은 1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내 만국광장 회화나무 앞에서 ‘구월1동 당제’를 지냈다. 남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5개동의 도당제를 지원해오고 있다.도당제는 후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알려주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의 전통문화행사로 각 동의 신목 앞에서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행사다.구월1동의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내 위치한 수령 500년 넘은 회화나무는 정월 초하루에 동네 사람들이 풍년과
15시간전
경세가라는 말이 있다. 글자 그대로 풀자면 세상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 그런데 경세가는 정치인이나 사상가, 관료와는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사람에 따라서는 경세가이면서도 정치인인 경우도 있고 관료나 사상가이면서도 경세가적 면모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 터이지만 원래 경세가는 자기 나름의 철학이 있으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실무에도 밝아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면서도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인 대안을 낼 줄 아는 사람에게 붙이는 말이다.고담준론만 논하거나 기능적인 일 처리에 능숙한 사람, 권력을
6시간전
까마귀의 현장학습 관찰일지요즘 공원에 보면 까마귀 가족의 현장학습 활동을 종종 마주합니다.아직 잘 날지 못하는 어린 아기 까마귀 형제가 땅으로 내려왔습니다.어린 까마귀는 두려운 눈빛이 역력합니다. 어린 까마귀를 땅으로 내려보낸 어미 까마귀는 높은 가지 위에서"까악! 까악!까악!" 조심하라고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울어 댑니다. 어린 까마귀는 고개를 쭈욱 키우며 하늘을 쳐다봅니다.엄마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아두 형제는 서로 서로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다니다가다시 서로를 찾아 만나서 약속을 합니다. 형은"절대로 다른 곳으로 가면 안돼!"
11시간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백령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8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인천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전면화되는 고교학점제는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로, 올해 4월 인천온라인학교 신설동 교사가 준공되면서 부평구 갈산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인천온라인학교는 학점인증형 각종학교로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술·신성장 산업 등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물론, 소인수 선택
13시간전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13시간전
앞으로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보다 쉽고 편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금융업권과 협의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은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구축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의 마케팅 목적 연락를 5년간 차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한편 금융위원회는 ’23.10월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0개국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출시돼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담아낸 캐주얼 RPG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부터 서울한영대학교 입학시 산업체에서 등록금 50% 이상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지난 5월 3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취업 및 진학 성공을 위해 ‘도제학교 산·관·학 커뮤니티’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협의, 결정했다. 이 행사에는 학습기업인 ㈜케이원솔루션, 대안일레콤, ㈜하이텍영상, 체인리움AI 임직원, 서울한영대학교 정신섭 교수,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과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과 유
14시간전
경기도 DMZ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DMZ에서 1박2일을 포함해 DMZ 이색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월 31일~6월 1일에 걸쳐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DMZ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숙박을 포함한 해설투어 프로그램 'DMZ OPE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5월 31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1박 후 다음날인 6월 1일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DMZ 숙박과 DMZ 관광을 모두 체험했다.미국, 프랑스 등 15개 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20시간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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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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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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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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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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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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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먹거리단지 ‘백년가게’ 사라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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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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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 정비문제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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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경남 양산 일원을 통과하던 KTX 열차에 이상 신호가 감지돼 가까운 울산역에서 정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를 실시하느라 해당 열차는 목적지인 부산역에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6시2분을 30분 이상 넘겨 도착했다. 해당 열차가 지연되면서 뒤를 이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 등 5대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분가량 연착한 것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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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울산시지부 명랑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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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이 1일 울산 남구 삼산동 백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시지부 명랑운동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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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원시설세’로 지자체 해외연수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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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지급 범위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도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역자원 보호 등을 위한 목적세임에도 대부분 지자체 조례가 이를 이용해 ‘국·내외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목적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최근 동구와 북구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각 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되고, 통과 시 공포·시행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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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화 학생안전 강화를”
1시간전
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