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동방제단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50 농가를 대상으로 24회의 일제 소독을 지원한다.또한 소독 차량과 방역 요원을 상시 배치해 농장 입구와 축사 주변, 축산차량 바퀴 등을 소독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소독 대상 농가는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