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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천년의 사랑’ 경기도 관광테마 골목 선정

2개월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변 ‘천년의 사랑’ 골목이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으로 선정됐다.

광사동 일대에 있는 천년의 사랑 골목은 소소한 마을상인회가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공방과 카페들이 다수 입점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소한 마을상인회는 지난 2월 ㈜감성숲과 협력해 천일홍협의체를 구성했다.

그 뒤 경기도가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관광 테마 골목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전문가 현장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지난 22일 신규 관광 테마 골목으...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 필요한 클라이밍 월을 후원했고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주간 행사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13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올해도 아동들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용인시가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
유한양행이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의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신뢰와 정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믿을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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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 10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세계 어디든 간다' 정보 교류·바이어 발굴 총력…현지 정부·단체와 협력 모색 “수출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간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오는 10월 아프리카에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일환이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9일 ‘2024학년도 1학기 강의 베스트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는 매 학기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강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 교·강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베스트티처 및 교육상 제도를 새롭게 개편했다. 정량 점수에만 의존하던 선정 방식을 개선해 강의평가 점수와 더불어 소속 대학장의 추천, 교·강사의 교육 철학 및 수업 우수성을 바탕으로 5대 시상 취지에 부합하는 혁신 교육을 실천한 교·강사에게 상이 수여된다.베스트티처의 5대 시상 취지는 △도전적이고 혁신적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및 경기·인천지역 11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 및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은 ‘찾아가는 문화센터ㅋㅋㅋ’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 및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과거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서 음악줄넘기, 리틀발레, 창의과학 등 다양한 어린이 문화강좌를 개설, 1만명 이상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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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 댄스팀과 DJ 공연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자유로운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룬다.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호접란은 날아다니는 호랑나비의 모양을 닮았다고 이름붙여졌다.아파트 베란다의 한 화분에서 1개의 호접란이 새순에서부터 5개의 연 노란 호접란 꽃을 피우는 것을 유심히 관망하니 신비로워서 보이는 모습을 촬영 정리했다.가정 아파트에서 호접란 꽃이 수 년동안, 매년 같은 줄기에서 같은 기간에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핀 꽃은 2개월 정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호접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한 분홍색 꽃과 보라색 꽃이면 '만천홍’이라고 불리고, 노란색 꽃이면 '쥬피터’라고 불린다.꽃말은 : 행운, 행복이 날아온다.호접란 꽃, 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 너와나목장 자연숲에서 지난 16일 생태복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태복원 봉사활동은 사학연금,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등이 협력해너와나목장 자연숲에 서식하는 외래종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보호하여 야생생물과 무등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게 상호공존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무등산 국립공원은 최근 평두메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등 지질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생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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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월16일부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을 개방했다.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남에 따라 개방되는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 명품숲은 연간 9000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해 즐기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사려니오름숲은 삼나무, 편백 등 침엽수 6종, 낙엽활엽수 35종, 상록활엽수 19종 등 다양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라새우난초, 팔색조, 제주도롱뇽,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이 숲에서는 서귀포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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