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남해군의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소득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위원회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사례 청취 ▲남해마늘연구소 우량종구 생산 사업 및 체계 확인 ▲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청년농업인과 지역농업인의 온오프라인 유통 모델 등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촌인력중개사업’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1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창원시대학생봉사단・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기 50명을 선정하여 5개팀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그게 바로 앞서가는 선택이야’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봉사단원들의 참여 의지를 다지고, 팀별 친교활동을 통한 마음 열기로 진행됐다.‘또바기’ 청소년봉사단은 80명 8개팀으로 구성하였다. 학년별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해,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3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는 경남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감독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소년 클럽 축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축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남도의 예산지원 외에도 경기장에 찾아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개막전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교육 정책 방향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 행정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정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지원과 제도 운영에 적합한 학교 공간 조성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확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 테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심사경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수급추계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공급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한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수급추계위
“2024년이 AI를 PoC하는 해였다면 2025년은 스타트업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투자 기회를 늘리는 등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확대에 나서겠다”김태현 AWS 한국 스타트업 솔루션즈아키텍트 총괄은 이와 같이 말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AWS의 역량을 강조했다.AWS는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AWS 유니콘 데이 2025’를 개최하고, AI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스페이스운'이 국내외 현대 미술을 조망하는 ‘뱅크아트페어’ 참가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스페이스운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뱅크아트페어에 참가, 스페인화가 미구엘 앙겔 후네즈를 필두로 ‘사과작가’ 박미연교수, 신예 ‘KIM.234’ 작가 등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스페이스운은 ▲빛과 그림자 없이 사과의 입체적 실체를 묘사해낸 ‘사과작가’ 박미연 교수의 그림 ▲3분 56초 요요마 음악의 진동에 낙화하는 꽃잎의 모습을 담은 박진식 작가의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WWF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WWF에서 ‘국내 희귀ㆍ특산식물을 비롯한 멸종위기생물종의 서식지 보전 등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WWF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안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내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중 인식 생태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이다. 특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구심점으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목장 개방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무료 승마체험과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팜스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장’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유아 무료 승마체험은 4세~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마체험, 말만지기, 당근 먹이기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국립해양박물관이 2025년 제4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가격대별로 1만원 이하, 1만원 초과 3만원 이하,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로 나뉘며, 각 구분별로 1개의 상품을 선정하여 총 3개의 상품을 뽑을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립해양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해양문화상품이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 심사는 온라인 대국민 투표로 진행된다. 1
대다수 분석가들이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 침체와 암호화폐의 순환경제 구조가 여전히 위협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3분기 이후 강세장이 최고점을 기록해, 비트코인 가격이 16만~18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테조스 공동 창립자인 아서 브라이트만은 암호화폐 산업의 가장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18일 서한문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28일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처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서한문에 “학생 여러분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번 의·정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은 배움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