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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배터리팩 384개 소실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초진됐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리튬이온배터리 팩 384개가 모두 소실됐다.

27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발생한 불이 이날 9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시 소방본부는 인원 20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64대를 투입해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오전 8시40분께 재발화하자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연기를 빼는 배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리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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