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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군 대구 수성구의원, 미래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김중군 대구 수성구의원은 지난달 31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수성미래교육재단 측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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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클럽 월드컵 등의 대회들이 팬들을 기다린다.올해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메이저 이벤트의 개최 주기는 아니다. 그래도 스포츠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일정들이 많다.우선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테이블테니스 탁구대회 ‘싱가포르 스매시’가 열린다.최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귀화선수 전지희가 마지막으로 치르는 대회다. 전지희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일궜던 신유빈도
2025년에는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40년 만에 올림픽 예선 탈락 등 악재가 많았던 한국 축구가 2025년 새로운 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홍명보호의 순항이 중요하다.이젠 월드컵 본선 진출만으로 기뻐할 게 아니다. 48개국으로 확대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내야 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은 3월부터 재개한다.지난해 7월부터 홍명보
청도군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24년 청도군 농업인대상’으로 선정해 12월 3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정 종무식에서 시상했다.금년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원예특작부문’에 미나리 특화 단지 조성 및 다양한 6차 사업 연계로 농업 경쟁력 극대화 등 연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하동균씨,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다양화를 통한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로 연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아열대 작물 선도농가 김희수씨, ‘농산물 가공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채널과 OTT 플랫폼들이 콘텐츠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각 사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 중이다. 반가운 이들의 컴백부터 흥미진진한 스핀오프 및 신선한 콘텐츠까지, 올해 공개될 주요 K-예능들을 미리 살펴봤다.◇ MBC, 지드래곤X김태호 새 예능 ‘굿데이’로 승부수…SBS·KBS ‘론칭 아직 無’지상파 3사 중에서는 MBC가 유일하게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5년 모든 멤버들의 군 전역을 앞둔 가운데, 대중가요 전문가들이 뽑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선정됐다. 뉴스1은 최근 대중가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가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가요 기획사 관계자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한 명당 1팀을 선정해 그 이유를 밝혔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총 5표를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상남자’ ‘쩔어’ ‘흥탄소년단’ ‘피 땀 눈물’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
2시간전
하루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제주 방문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 2만 명대로 추락하면서 지역경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6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새해 들어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은 지난 1일 2만9373명, 2일 2만8209명, 3일 2만7209명, 4일 2만9897명, 5일 2만8234명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연말까지 하루 3만 명대를 유지하던 내국인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 2만 명대로 떨어졌다.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이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행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4시간전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불법 자가진료와 동물약품 오남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막을 동물약품 판매체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개 번식장에서 노견에게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죽이거나 사육 중인 개에게 항생제 등을 임의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으로 넘겨졌다”고 설명했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경찰"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태를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존립을 위협하
4시간전
요푸릇은 유기농 쌀 주원료에 식물성 단백질을 강화하여 만든 식물성 대체 우유인 쌀음료 ‘쌀로틴’을 출시했다. 쌀로틴은 국내산 유기농쌀 주원료에 식물성 쌀단백과 대두단백을 첨가해 쌀음료 최초로 단백질을 강화했다. 당분을 최소화하고, 낮은 칼로리와 높은 포만감으로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쌀로틴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쌀로틴에는 우유와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아서 유당불내증인 소비자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보존제, 착색
충북 충주시가 마한·중원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6일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새로운 전략으로 ‘웰니스&헬스케어’를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면서 “그룹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
6시간전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최근 한국에서 자유를 주제로 한 논의가 부쩍 증가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과 논쟁도 한층 치열해진다. 국회 앞 도로와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형광색 응원봉을 든 사람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16시간전
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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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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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27대 조유현 소방서장 취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구미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제27대 조유현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 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고령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청도소방서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서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막중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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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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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장관 "AI 시대 선진 원자로 개발 힘써 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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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 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현직 처음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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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 공로 표창 수상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기획·추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했다.캠페인은 단순 참여를 넘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 부담 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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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KFA 올해의 골 수상…아시안컵 8강 호주전 프리킥 득점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터뜨린 프리킥 결승 득점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축구협회는 6일 팬들이 직접 뽑은 2024 KFA 올해의 골을 발표했는데, 투표 결과 지난해 2월 3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연장 전반 14분에 터진 손흥민의 역전 결승 프리킥 골이 48.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23 KFA 올해의 골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6월 6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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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근해어선 자율감척 사업 신청 접수...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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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개 기업, '협동화 사업' 성과 지역사회 환원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포네이처스, ㈜한청씨엔에스, ㈜푸드엠디, ㈜더온 등 4개 기업은 협동화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팔곡 누룽지 삼계탕 5000개를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애월읍 소재 경로당과 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강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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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연 22조6천억원 추정…도수치료·임플란트 최다
작년 3월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총 규모가 1조9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일 공개한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3월분 1068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