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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 지난해 매출 196억원, 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이 지난해 매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12%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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