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368개 경로당에 춘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소양강쌀’을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곡 소비를 확대해 관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매년 약 114톤의 소양강쌀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시비 1억 9215만원이 투입되며, 공급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쌀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2~24포씩 차등 지원된다.시는 4~5월 중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