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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를 맞는 인천평화축제가 10월 18일 낮 1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열린다. 인천평화축제는 축제가 범람하는 요즘 24년째 ‘평화’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이다.축제가 갖고 있는 고유의 대중성을 유지하며, 축제 속에서 생태, 여성, 인권, 동물, 어린이, 노동 등의 가치를 축제 안에 함께 펼쳐 보이는 자리다.올해 인천평화축제는 다양하고 대중성을 높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숨을 고르고, 쉼을 누리는'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체험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대전석교초등학교 외 10개교 사업을 완료했다.공간혁신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진행 되었다. 대표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홀’, 학습과 놀이, 쉼을 즐길 수 있는 영어학습 공간‘영어놀이터’, 학생들이 꿈꿔온 독서문화 감성 공간‘꿈꿔온도서관’, 학생들의 소통공간‘미래공감「숨」’, 고교학점제 기반의‘학점제형공간혁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모델 학교 조성을 위한
가을빛 곱게 내려앉는 10월, 산과 들은 여유로움을 더해가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바깥으로 향합니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가 이어지며 오랜만의 쉼을 앞둔 설렘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여유와 평온, 그리고 즐거운 일상. 이 모든 순간은 ‘안전’이라는 바탕 위에서 비로소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최근 3년간의 112신고 통계를 보면, 10월에는 몇 가지 유형의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경찰청은 사전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든든한 안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무엇보다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오라동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 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면서 친환경 오라동으로 거듭나고 있다.지구를 살리는 것을 거대 담론이 아니다.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주목받고 있는 것.오라업사이클링축제는 공한지와 야산에 버려진 폐타이어와 목재에 색을 입혀 꽃을 피운 화분과 편안한 쉼을 주는 의자로 다시 태어났고, 폐플라스틱과 빈 병은 무드등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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