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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 점검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진 부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소비쿠폰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진 부지사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한 분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애쓰는 담당 직원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소리울임 윈드오케스트라 80명의 단원은 김온솔 교사의 지휘로 무대에 올라 하늘의 은빛 희망 행진곡과 독수리처럼 우리는 비상한다를 연주했다.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객석에 큰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전국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썬호텔에서 전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민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안덕여성대 좌종숙·조은심 대원이 최우수상을 제주소방서 오라여성대 문정미·박봉자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한림여성대 홍영숙 대원이 최우수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프리카, 대구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23일 "오늘 경기의 변수는 날씨"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오늘 경기는 날씨가 변수가 될 것 같다"며 "대구는 우리하고 더위가 틀리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습도가 높다. 70~80%는 기본이다"라며 "대구는 온도가 높은데 습도는 40% 정도 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또 "제주는 그래도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80명의 단원이 참가한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총 2곡을 연주했으며,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 큰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신문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어린 3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 80명 모든 단원들의 땀과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9월 고지분 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시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가 있음이 확정된 수용가로,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심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이 생활 재기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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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는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막판 대 추격전을 펼치면서 대권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그야말로 다윗이 골리앗을 꺾은 겁니다.이로써 여의도 입성 3년만에 제1야당 대표가 되는 드라마를 썼습니다.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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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7일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박동석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됐다.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어기구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꽃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위촉은 최근 소비 위축, 가격 하락, 수입산 꽃 유입 확대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국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심화되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적 기록을 정밀조사한 결과 △용도폐지 대상지 687개 △불법 경...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에서 25개 고등학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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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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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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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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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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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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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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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국로타리클럽, 한부모가족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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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수 제주도의원, '제75주기 예비검속 섯알오름 희생자 영령 합동위령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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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간 하반기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소상공인의 지역산업 개발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지난 상반기 전문가 양성 교육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총 12회차 4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과정 수료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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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 유족인 홍을생 어르신이 지난 26일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하고자 직접 만든 동백꽃을 제주4‧3평화재단에 기탁했다.이번 기증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홍 어르신은 1947년 4.3 당시 불과 14살의 나이에 토벌대에 의해 부친을 잃었다.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국수공장에서 일하며 힘든 삶을 견뎌낸 그는, 4.3의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줄곧 행동으로 기억을 실천해왔다.2020년에는 동백나무 3그루를 4.3평화공원에 기증했고, 이후에는 자녀와 함께 직접 손뜨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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