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 가운데 해외출장을 가장 많이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소요된 비용의 경우 1인 평균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결과보고서에는 비용 공개 비율이 낮아 검증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17개 광역의회 이원들의 해외출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17개 광역의회 총 출장일은 3705일, 총 예산은 128억4616만원이었고, 출장 1건당 5.9명, 출장일 6.6일, 예산은 23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라 금연구역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연계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행은 지난해 12월 23일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담배를 ‘연초의 잎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으로 정의했으나, 개정법은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근거다.이에 따라 금연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 모두 줄었다.관광객은 늘고 제주에 머무는 시간은 늘었지만, 개별여행이 보편화되고 소비 능력이 낮은 MZ세대 비중이 커지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31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내국인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63만9285원으로 전년 대비 3만694원 줄었다.개별여행객이 2만9669원, 완전패키지여행객은 8만9268원 감소했다. 그나마
제주에서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는 빈 집이 2200가구를 넘어섰다. 통계가 나올때마다 역대 최대치다. 거래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매매심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제주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더 거세지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711가구로 집계됐다. 한 달 사이 105가구가 늘어난 것이다.2024년 11월 2851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찍은 후 소폭의 감소세를 이어가다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다.완공됐는데도 팔리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1일 제주4.3 78주년에 즈음한 메시지를 통해 "제주4.3교육을 글로벌 평화.인권 교육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4.3메시지에서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으로 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을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제주4·3은 제주만의 아픔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슬프고도 아픈 역사"라며 "우리는 제주4·3 아픈 역사를 통해 인권과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워야 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주도내 차량들을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놓고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다.제주도는 2035년까지 도내 모든 차량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인 반면, 기후에너지부는 같은 기간 신규로 공급되는 차량들만 100% 전기차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입장 차이는 30일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선명하게 드러났다.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오는 2030년까지 신차의 50%, 2035년까지 신차의 100%를 전기차로 공급하겠다는 계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접수 마감 후, 후보 단독 신청 지역인 포천·동두천을 겨냥한 중앙당의 ‘추가 공모설’이 터져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가 중앙당 유력 인사의 ‘출마 권유’와 구체적인 ‘공모 날짜’를 언급해 사실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인천일보
SK텔레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방식 개편에 나선다. 개발 직군이 아니더라도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특화된 AI 비서를 직접 만들어 실무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SKT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 1 AI 에이전트' 세부 로드맵을 사내에 공지했
정선군의회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광명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직원 30명, 15개 조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 및 유통 질서 일제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속도가 가속화됐고, 강남3구 및 마용성 주변 지역을 넘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까지 풍선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KB부동산이 30일 발표한 3월 주택가격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후 9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1% 상승하여, 발표 직전 9개월(‘24.9~‘25.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 경이적 성과를 낸 한국세무사회가 올해는 7개 지방세무사회·132개 지역세무사회와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SBS TV「주영진 뉴스브리핑」생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와 세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어 거둔 성과와 평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구재이 회장은 방송에서 “세무사회는 SBS가 주최한 ‘고향사랑기부대상’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치매환자 보호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치매환자 보호자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1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이해 및 질환 관리 교육, 문제행동 대처 방법, 보호자 스트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학교 경쟁력 부족, 사교육 여건 취약 등으로 타 지역과의 교육 격차가 심각한 동구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6일 차 예비후보는 “동구는 교육 인프라와 경쟁력이 부족해 이사나 전학을 고려하는 학부모가 많은 것이 현실”이며 “중·고교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이
대구 달서구는 선사문화 상징 조형물 ‘이만옹’을 배경으로 자연과 세대의 공존을 표현한 상징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달수, 달희, 이만손이 함께 편백나무를 심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생명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냈다.
퍼포먼스는
경북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첫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주최, 경북문화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문화 기반 시설로의 접근성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문화 향유 여건을 강화 하
대구경찰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일환으로, 입지가 좋은 아파트 분양받기 위해 주소지를 허위로 이전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된 피의자 6명을 검거해 주택법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24년 10월 진행된 대구 남구 소재 A아파트 분양과정에서 청약 기본조건인 ‘무주택세대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