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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방목생태축산농장’신규 지정… 진안 데미샘꿈그린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심사에서 진안군 데미샘꿈그린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전국 59개소 가운데 4개소의 방목생태축산농장을 운영하게 됐다.

데미샘꿈그린 농장은 진안군 백운면 임야와 초지 약 7만 평에서 산양 130두와 한우 13두를 방목 사육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2026년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울타리 설치와 초지 조성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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