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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야생들개 2마리 닭 공격...자치경찰 출동 포획

최근 제주 중산간 지역에 야생화된 들개들이 출몰해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자치경찰단에 의해 들개 포획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22일 제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남해안,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제31회 제주청년작가전'을 앞두고, 올해의 청년작가로 강동훈 작가, 고은혜 작가, 함현영 작가 세 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1994년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매해 역량 있는 작가들을 선발해왔다. 선정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 평론 지원, 전시 등의 다양한 창작 인프라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제주에너지공사는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학교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주중학교 동백나무 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내 노후 조경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을 재정비하는 이번 ESG 지원사업은 제주중학교, 제주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참여했다.공사는 제주중학교 교목이면서 제주 4·3의 아픔과 회복을 상징하는 동백나무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황근나무를 수목으로 선정해 '제주의 역사와 평화', '탄소 중립
제주SK 김학범 감독이 23일 "득점력을 보강하면 치고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비 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며 "우리가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4연패에 빠진 뒤 김천, 전북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다. 그는 "선수들이 조금만 더 하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악취 미홀 ECO"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25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악취 미홀 ECO'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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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QFZA는 현재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의 특별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물류, 제조, 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청년농업인과 함께 미래 농업 설계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초기 투자금 부담, 안정적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공사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개선과 지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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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유럽 투자세미나’에서 부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 의욕을 다지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진영이 교육부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교육부를 지금의 통제형 부처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오늘은 5월 23일 밤 KBS에서 생중계된 제21대 대선 2차 TV토론회 소식을 중심으로 후보별 쟁점, 승패 분석, 그리고 주요 언론의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네 명의 후보가 국민 앞에서 첫 정면 격돌을 벌인 무대였습니다.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 단연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 간의 정면충돌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토론 초반,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며 “가정도 못 지키는 사람이 통합을 말하느냐”는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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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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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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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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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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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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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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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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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이어 2구역 조성까지 완료했다.보상비를 합쳐 총 1,142억 원의 민간자본 예산을 투입해 무실동과 명륜동 및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26만여㎡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14일 준공 절차를 마쳤으나, 미흡한 부분에 있어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어린이도서관과 잔디마당 ▲시내와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숲길 ▲자연놀이터와 숲공작소 등을 갖춘 솔샘배움터 및 비오토피아 ▲숲체험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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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기상 골든타임 사수하라...경기도-수도권기상청 ‘직통전화’ 설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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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로 구슬땀 흘리며 함께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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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녹지공원과와 고성군산림조합은 5월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모심기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작업이 원활하도록 일손을 거들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한편, 작업을 마친후 농민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한편, 해당농가는 “요즘 이앙기로 모심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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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물용' 샤넬백 2개 가격, 현재 기준 2700만 원 넘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김건희 씨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샤넬백 2개의 구매 당시 합산 가격이 현재 기준 27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