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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일본 시장 진출 출범식…프리미엄 전략 ‘제값 수출’ 실천

고흥군이 3일 고흥군청 앞에서 일본 시장 진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 드라이브에 나섰다.

행사에는 고흥군과 흥양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흥쌀의 프리미엄 가치를 앞세운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는 ‘제값으로 인정받은 약속, 가치를 지킨 고흥쌀’, ‘고흥쌀,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힘찬 여정!’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출범식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제값 수출’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 일각의 저가 수출로 쌀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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