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전달은 지난 9월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자생단체협의회의 제안으로 시행된 첫 복지사업으로, 연말을 맞아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해당 업무협약은 매년 4~9월간 음식점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김길현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페루에 소방 차량 3대를 무상으로 지원, 국제 소방 협력에 힘을 보탰다. 2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페루 소방 펌프차 무상 양여 기증식을 갖고, 사용한 지 10년 이상이 지난 불용 소방 차량 3대를 페루에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과 조지 페리토 주 페루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김원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소방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
김천시가 올해 농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며 과수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2025년 경상북도 내 시 단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의미 있는 결과이며, 전국 109개 시·군 원예산업발전계획에서도 전국 6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시·군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부문 전략 정책목표 추진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추진과제의 적정성 등을 살피는 정성평가, 그리고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예산집행 및 전속출하 생산자 지원 등을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외선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포항스틸러스가 김용학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포항스틸러스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에서 활약한 김용학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2003년생 김용학은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거친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과 동시에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 소속으로 U-23 대회와 리그를 두루 경험하며 성장한 그는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김용학은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운 오른쪽 측면 윙어다. 빠른 순간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정으로 창업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보다는 '실속'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소자본 창업 및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이 주목받는 가운데, 옛날통닭 프랜차이즈 '고려통닭'이 파격적인 가맹 지원 정책과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먼저 고려통닭은 '5무 정책'과 맞춤형 업종 전환 혜택을 통해 가맹점주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5무 정책'은 가맹비, 교육비, 설계비, 감리비, 개발비 등 예비 창업자들이 초기 창업 시 부담이 큰
강원 고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영업 경영상 대부 또는 사용허가중인 2025년 공유재산 대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 환급 지원했다.지원 업체는 총 60개 업체에 지원액은 8천1백만 원에 달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공유재산 중 군유지 30필지에 대해서는 기존 대부율 5%에서 1%로, 80% 감면, 전통시장 상가, 식당 등 36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임대료 2%에서 1%로, 50% 감면 지원 환급했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2025년 9월 개정되고, 소상공인
삼성의 지원을 받는 ‘C랩’ 스타트업 15개사가 내년 1월부터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한다.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랩’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
사천시가 올해도 녹지‧공원‧산림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자원 확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시 청사 주변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 시 청사 실외 정원 조성사천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삭막한 주변 환경에 숲의 온기를 담은 정원 연출을 위해 교목, 관목,초화류 등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 벤치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였다.시청사 실외 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시민과 직원 모
제8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아트 공모전주최·주관 | 별마당도서관응모분야 | 건축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접수기간 | 2026.01.18.지원자격 | 설치 / 조형 / 미디어아트 예술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는 출품이 제한됩니다.)공모주제 | - 1. 자유주제 - 2. 책 이야기에서 얻은 영감, 책 제목 및 영감을 얻은 상세 내용 작성 必시상내역 | - 대상 : 상금 1,000만 원 + 별마당 도서관 내 작품 제작 및 전시 - 우수상 : 상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교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주거·생활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가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 10건을 선정해 ‘2025년 가평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1차로 선별한 30개 후보 뉴스에 대해 가평지역 기자단의 추천과 군 내부 평가를 종합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1위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확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과 함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남해소방서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 이른바 ‘블랙아이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얇게 형성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워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남해소방서는 ▲기상 예보 및 교통 정보 확인과 안전거리 확보 ▲급제동·급가속·급회전 금지 ▲감속 운행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밟기 ▲타이어 상태 점검 및 스노우 체인 장착 등을 강조했다.김상철 남해소방서장은 “블랙아이스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순간적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8대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 '차갑고도 뜨거운'을 오는 1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아바도의 음악 철학과 국립심포니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무대로 마련된다.관현악과 오페라, 발레를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극음악에 정통한 아바도 음악감독의 합류는 국립심포니의 정체성과 긴밀하게 호응한다. 로베르토 아바도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이탈리아 음악 전통을 이어온 아바도 가문의 지휘자다. 성악적 호흡에서 출발한 유연한 음악 운용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스마트 양평톡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4,607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93%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스마트 양평톡톡’은 △챗봇 상담 기능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공공서비스 예약 △군정 알리미 △공공재 구입 △전자민원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행정서비스이다. 2023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4만 6천 명을 넘어섰으며, 양평군의 대표적인 행정 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12월 29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통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5월 1일 개통 이후 45일 만에 100만 명, 이어 첫해 누적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개통 효과에 따른 단발성 흥행에 그치지 않고, 연중 꾸준한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지속 방문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