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이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패션관, 건강·레저관, 테크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Labor & Effectiveness :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율성 너머의 인간적 가치를 조명한다.예태미술관 1·2전시실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획일적인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따로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 분석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p이며, 취업자 1만명 이상 기준으로 기사 등급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산업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 ‘안심전세 꼼꼼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한 청년 서포터즈로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전국 대학생 33명과 ‘안심전세 꼼꼼이’ 홍보대사인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전파하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공모를 통해 제도 개선에도 참여하게 된다.진 차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2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7,533원으로, 납입일은 이달 23일이다.아이씨티케이는 보안 분야 유망 기업에 전략적 출자를 추진하기 위해 CB 발행을 결정했다. 인증보안 분야에서 PQC표준활동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출자를 위해 검토 중인 대상은 계정 및 접근관리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국제 표준활동을 해오고 있다. IAM 기술에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이 추가로 개방된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개최한다.이는 지난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팬들의 추가 좌석 요청이 이어지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초여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깊은 숲속에서의 건강한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숲길이 아름답고 치유 환경이 뛰어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강원도 강릉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 규모의 소나무숲이 펼쳐진다. 2017년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춰 산림욕 명소로 손꼽힌다.강원도 원주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 숲길을 따라가면 백운산 정상에 닿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지주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5월 1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KREI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관련 정책 개발과 현장 적용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 동안 봄철 산불 조심기간 10개읍·면 각 여성의용소방대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안전을 위한 예찰 및 순찰활동을 진행했다.올해는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며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했으나, 홍천군은 체계적 예방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피해없이 산불 조심 기간을 종료했다.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당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남은 기간보수 빅텐트가 만들어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모범보육교직원 시상식 및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시상에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보육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당원협의회는 16일 오후 6시 도농역 앞에서 대선 유세 출정식을 열고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부터 내린비로 남양주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조광한 남양주시병 당협위원장과 유낙준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당 소속 도·시의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