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17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600’사업으로 소득,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은 2025년 1월 16일 18시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된 예산 총 112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