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참모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산업계에 따르면 15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언론기고문을 통해 적대적 M&A가 이뤄질 경우 중국에 핵심 자원이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한국의 정련 아연 생산력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한국은 중국의 매우 매력적인 타켓이자 자원 무기화 전략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 인수에 나선 사모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에서 'COX WCH300 무선 가상 7.1 3모드 게이밍 헤드셋'와 'COX CSB200 블루투스 사운드바' 출시 소식을 전했다.최근 게이밍 환경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몰입감과 간편한 사용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PC방과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모두를 대상으로 긴 사용 시간에도 피로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ARTRIAN'를 출시했다.위즈맥스 아트리안은 세계적인 예술가 몬드리안의 '균형과 조화' 철학을 재해석해 강력한 통풍 성능의 메탈 메쉬 스퀘어 패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전면 패널은 기능적 효율성과 시각적 미학을 동시에 실현하며, 무광 메탈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측면 강화유리 패널의 과감한 확장도 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커스텀 키보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13일 오전, 기존 ‘닌자108’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닌자108 딸기샤베트’ 유선 키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키보드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닌자108 딸기샤베트’는 기존 모델의
지난해 3분기 이후 가계대출 수요 억제를 명분을 대출 가산금리를 올렸던 은행들이 새해를 맞아 금리 인하에 나선다. 은행권이 6개월 만에 가산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든 건 예대금리차 확대 논란과 함께 은행 가계대출이 줄며 가산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신한은행이 가산금리 인하에 첫 테이프를 끊으면서 주요 은행들이 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날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0%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상품별로 금리 인하율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바이오테크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17일 더블록에 따르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라마스와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오하이오 주지사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라마스와미와 지난 공화당 대선 경선에도 참여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라마스와미는 셀프 호스팅되는 암호화폐 지갑 관련 규제를 차단하고 과도한 규제 없이 혁신할 자유를 강조했다.그는 2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 대교육장에서 열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생현안 감담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에 규정한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기한을 5년 이상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의 정책간담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와 연동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 11가구에 쌀,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김영종.고수정 연동의용소방대장은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로 '36년째 기업은행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국책은행 경영에서 '가치금융'이란 철학을 성공적으로 녹여왔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이 노사갈등과 대규모 금융사고 적발 등 삐걱이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고환율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태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대 다섯 번째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19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1월17일 오후 7시, 포항 라한호텔 4층 연회장에서 신성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백성진 회장,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광 관련 인사가 참석해 신성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등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며 포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연초부터 PC방 무료 플레이,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앞세워 파죽의 공세를 펼치고 있다.넥슨은 이달 31일까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PC방 무료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넥슨은 게토 PC방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시간 PC방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1시간 이상 접하게 되면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PC방 무료 이벤트를 시작해, 올해는 시즌2로 무료 이벤트를 연장하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테슬라가 2025년형 모델Y 전기차를 국내 출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명 '주니퍼'로 알려진 2025년형 모델Y 출시를 알렸다. 신형 모델Y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변경이다.전면 범퍼에서 테일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은 주행 효율성을 높여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서스펜션, 휠 및 타이어 개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라인 헤드라이트 채택과 일체형 테일램프 도입도 눈길을 끄는 모습이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BNK금융그룹은 18일 부산시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 첫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BNK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함께 실천하고, 나눔과 관심을 통해 지역에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한 ‘BNK 사회공헌의 날’은 네 번째 행사를 맞이하여 그룹 신규 사회공헌 브랜드 ‘두근두근’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내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에 맞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로 '36년째 기업은행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국책은행 경영에서 '가치금융'이란 철학을 성공적으로 녹여왔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이 노사갈등과 대규모 금융사고 적발 등 삐걱이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고환율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태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대 다섯 번째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