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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안전관리책임자 의무채용 놓고 정부-업계 ‘대립각’

3개월전
정부 “안전관리 빈틈 차단” vs 업계 “인력부담 가중 규제” 현재 추진 중인 동물약품 안전관리책임자 의무채용을 두고, 정부와 업계 사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동물약품 관리당국은 동물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동물약품 업체에게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의무를 부여한다는 계획...
최근 축산업계는 국내·외 요인이 겹치면서 생산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탄소저감 및 냄새 등 환경 문제 해결 등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으로부터
※ 09월 30일부터 10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오늘은 전국이 대체
도드람양돈농협이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캔돈’의 인기를 이어간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캔돈 삼겹살에 이어, 특수부위인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진난 1일 신규 출시했다. 이에따라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입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은 캔돈 선택의 폭이 한층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 24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염소 관련 분야별 국내 전문가를 초청, 염소 산업 활성화 연구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내 염소 관련 분야 산‧학‧연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공유‧협력을 통해 공동
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 ▲양지 ▲설도 ▲사태(12.
국회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에 축산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인들이 민생법안 처리를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우지원법은 지난 21대 국회서 불발된 만큼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본지는 창간
21시간전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한화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올해는 SBS가 주최자로 동참한다.오후 7시20분 첫 불꽃 발사를 시작으로 밤 늦게까지 10만발이 넘는 불꽃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Light Up Your Dream'으로 다
23시간전
전국보건교사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보건교사 수당 현실화를 촉구하는 서명지를 제출했다. 전국 8,000여 보건교사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에는 지난 22년간 동결된 보건교사 수당 인상과 의료업무 수당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러나 올해 초 정부가 교사들의 수당을 인상하면서 보건, 영양, 사서, 상담교사는 제외해 학교 현장에서 심각한 박탈감과 차별감으로 사기 저하를 야기하고
“저기~ 저 이봐 유~ 그~ 근께! 있잖아유! 나~ 있잖아유! 근께 나~ 안 무거워유?”“응~ 아~ 아니! 하나도!”“저기~ 저~ 그~ 그게~ 저~ 근께 있잖아유! 그게 아닐걸요!” 중얼거리는 복녀는 하마터면 자신도 모르게 ‘어째서 그러게유!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업었는디유!’ 기분에 취해 복중 태아를 무심코 입에다 올릴 뻔했다. 아차 싶어 두근거리는 가슴을 쓰는 복녀는 아직은 향후를 장담할 수가 없어 그저 마음만 애달다.“아니야 가벼워~ 진짜로 하나도 안 무거워~ 응~ 근게, 그게 저기~ 저 복녀야 미안해~!” 흐린 말끝으로 잔뜩
상호 소통하는 친교의 장이 만들어내는 대화의 힘2023년 7월에 출시된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1년을 넘긴 지금, 과연 스레드는 출시 당시 공격 상대로 삼았던 트위터의 대항마로 자리 잡았을까?일단 한국에서의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스레드 앱의 사용자 수는 382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인스타그램 2,554만 명, 엑스 714만 명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증가세가 무
홍종락 기자 =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전 원장이 자신이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대구시 감사에서 드러났다.4일...
인근 입주 단지보다 ’억대‘의 가격 메리트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 자랑10월 7일 특공·8일 1순위… 발코니 확장∙시스템 에어컨 등 무상 제공 DL이앤씨가 대구도시철도 명덕역 인근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10월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고급 상품들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
현대차가 최근 미국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은 데 이어 미국 빅테크 구글의 '형제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는 4일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전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주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도 운행을 확대하는 중이다.현대차와 웨이모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웨이모 6세대 완전 자율주행
2022년 11월 Chat GPT의 등장 이후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최근에는 더욱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제 현실과 뗄래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와 그렇지않은 자로 구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개할 인공지능 멘토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 앞선 선구자가 되어보자!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김덕진, 김아람『AI 2024』, 『챗봇2025 트렌드&활용백과』로 서점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김해시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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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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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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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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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19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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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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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립의 빛 밝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 거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6주기 기념식이 6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항일항쟁의 시작, 독립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옥화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관음사 무소 허운 주지스님, 강상무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유족회장, 오정환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중문청년회의소 회원, 불교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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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청렴한 학교 운동부 만들기 연수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홍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홍성군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한 학교 운동부 만들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임광섭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에서 발생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뉴스로 알아보고, 청탁금지법과 불법찬조금에 대한 이해, 운동부 관련 투명한 회계 집행 절차를 위해 학부모가 협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운동부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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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임산부 우울관리 지원사업 적극 추진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우울증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한 ‘마음이 건강한 엄마의 행복한 육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부분의 여성이 임신 기간부터 출산 후 46주의 산욕기간 중 감정 기복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 산후우울감은 산모의 30%∼75%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산후우울감은 2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10%∼15%의 산모들은 이보다 심각한 증상을 경험한다. 심한 우울감, 과도한 불안, 불면증, 체중변화, 의욕 및 집중력 저하, 자기 가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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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성 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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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 선정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