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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집단상담 운영

13시간전
충주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오는 12월6일까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문화 학생, 청소년기 위기학생들이 학급 안에서 소속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 건강한 정서함양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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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의회에 보낼 충북도의원 선임에 제동이 걸렸다.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4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광역연합의원 선임안건이 부결됐다. 앞서 의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국힘 내부 갈등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충북도의회는 10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양섭 의장이 상정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을 부결시켰다.이날 찬반 표결에서 도의원 35명이 출석, 찬성 17표, 반대 15표, 기권 3표가 나왔다.과반의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데 1표가 부족했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11월 전면 개통된다. 기찻길이 없었던 괴산에 역이 생기면서 괴산군이 철도교통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선 철도 2차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11월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조5500억원을 투입한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이 11일 밝힌 공소시효 만료일 기준 기소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은 101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2%인 14명이 기소됐다.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다.국민의힘 의원 중에선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이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달 치르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 4차전의 `임시 주장'으로 김민재를 임명하고, 8일 요르단 암만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국내파와 유럽파 등 총 26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모여 홍 감독의 지시에 따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충북경찰청은 지난 8일 청주 주성중학교에서 충북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김학관 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도박에 빠져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 중인 건양대학교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2024년도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서천 식품가공업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9월25일 개최된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세미나와 연계해 논산시·서천군 식품 가공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 전략,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주요 기관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세미나에는 논산시 수출전문관과 화지마을 현장지원센터장, 서천군 투자활력과
12시간전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과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국내 게임업체들이 글로벌 유통업체인 스팀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사전 체험판' 행사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작품 알리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연례 행사로 치러지는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가 이날시작해 다가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을 유저들이 사전에 체험판으로 직접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놀이 마당으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이 행사를 통해 게임개발사 입장에선 작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고, 유저 들 입장에선 게임의 면모를 사전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중.남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오후에는 맑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13시간전
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 소속기관 산불담당자, 지휘본부 운용 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산불대응절차, △산불상황도 및 전략도 작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순으로 실시하였다.김용관 청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산불재난 현장
13시간전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대구광역시의 지역패션산업의 발전과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제35회 대구 컬렉션‘을 오는 10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양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198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한 대구컬렉션은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으로 권위와 전통을 이어오는 지역 패션산업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비즈니스와 대시민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컬렉션은 새롭게 미래로 나아가는 대구패션산업의 정통성을 알리기
대웅제약은 당뇨병 국산 신약 '엔블로'가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로부터 9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엔블로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엔블로는 지난 2023년 국내 출시 이후 1년 남짓 만에 해외에서 첫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약효 신뢰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엔블로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
13시간전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련 부서 공무원·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개최 마이스 행사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이스 방문객의 만족도와 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용역은 한국데이터연구소에서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 수행한다.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의
의령소방서는 지난 12일 대의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해당 주택가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시에 화재를 인지한 발화 주택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섰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잔화를 정리하며 안전조치를 취했다.소방서는 주택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근접 적재된 땔감 더미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김환수 서장은 “화재 초기 거주자의 소화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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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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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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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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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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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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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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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2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공동 주최했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7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16팀, 성인부 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제1경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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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취약 아동들에 간식 지원 편의점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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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지역 아동 50명에게 간식 구매를 위한 편의점 선불카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급식 사각지대 아동에게 가을철 현장체험학습 기간에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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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상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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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농협은 14일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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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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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4일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완강기 사용법 숙지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숙박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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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풍성한 즐길거리에 나흘간 100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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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13일 4일간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구간 마다 방문객 집계를 했고, 4일간 총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