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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ES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1억5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라 동반위와 공동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해 협력 중소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 개선활동 등을 종합...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오전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의 아연 생산의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실태 등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환경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인 1970년대에 인근 광산으로부터 원료인 아연정광 조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현재 위치에 설립, 운영중이다.그동안 석포제련소내 아연제련 공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여 낙동강 수질, 토양오염, 산림피해 등 다수의 환경문제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전국 확대방안 모색… 효과 검증·설치 기준 마련 등승강기 문 개폐시 LED 조명·음성 안내… 이용자 주의 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을 실시, 승강기 이용자 안전강화를 위한 승강기 사고 예방의 새로운 해법 제시에 나섰다.공단은 6일 부산 기장군 소재 ㈜한림기업에서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 설치 행사’를 개최하고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설치된 ‘출입문 안전 신호등’은 고령자 및 교통약자 등 모든 이용자의 안전을 고
누수없는 완전방수 시공 및 분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어제 한국건설방수학회는 ‘건설공사 누수하자 분쟁 해결방안 토론회’를 갖고 기술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남상진 변호사는 “ 산업구조 상 최하위에 있는 방수 전문업체들이 건설사,입주자대표회의, 법원 간 반복되는 하자 논란에서 큰 고충을 겪고 있다” 고 지적, “하자 감정 및 책임 판정 과정에서 방수 전문업체의 입장이 배제되는 구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이달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친환경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운전 습관을 확산시켜 교통부문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수 종사자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조합원 대상 친환경운전 교육 기획 및 시행 ▲홍보물 공동제작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경기도개인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공동으로 ‘ICAO 위험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보안 전문가들에게 항공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위험관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브루나이, 마카오, 인도, 라오스, 필리핀, 태국, 한국 등 총 7개국 항공보안 관계기관, 항공사 소속 전문가 19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Simon Hui, 윤종환(한국공항공
한국전력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6조1,741억 원, 영업이익 5조8,8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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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8주 8%였던 도내 코로나19 검출률이 32주 50%까지 치솟았다.32주차 기간 도내 4개 병원에서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절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연령별로는 중장년과 고령층에서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32주차 기준 13~18세 8.3%, 19~49세 16.7%, 50~64세 50.0%, 65세 이상 25.0%로,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퇴임하기 직전 차기 정부의 청년 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20명 중 15명을 한꺼번에 임명한 사실이 드러나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위해 5월에 퇴임했는데 그 직전인 4월까지도 인사권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본인 취향의 국정 운영을 의도했거나 향후 들어설 정부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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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 준공한다.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을 비롯해 성리정수장, 동부정수장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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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특별 이벤트를 대거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스페셜 영웅 ‘더 원 에스카노르’의 추가와 스테이지 확장, 한정 이벤트 보상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의 강력한 딜러로, 자신의 잔여 생명력에 비례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했다. 특히 스페셜 영웅답게 일반 스킬 외에 특수 스킬 1개를 추가로 장착해 총 2개의 특수
포항스틸러스 기성용이 지난 광주FC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오는 24일 포항 홈에서 벌어지는 전북현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기성용은 지난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오베르단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중원을 지휘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창우로 교체됐다.기성용은 이날 전반 4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은 뒤 패스하는 과정에서 광주 이강현과 충돌했다. 그대로 쓰러진 기성용은 왼쪽 허리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강현은 경고카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
부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융복합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 인증과 국내 카드 및 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우버 측은 한국 방문
배우 김선영이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현실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김선영은 건설 현장 식당 사장이자 이지안의 둘도 없는 절친 ‘김선영’ 역을 맡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지안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가출한 이지안의 딸 이효리를 함께 찾아 청해까지 동행하는 등 김선영은 두 모녀만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든든한 해결사적 면모를 보였다.특히 딸 이효리가 뇌종양을 앓게 됐다는 소식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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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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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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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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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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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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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분기 서비스업·소매 판매 ‘상승’…광공업·건설은 부진
인천의 올해 2분기 지역경제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전년 동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순유입 규모는 경기 다음으로 많았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서비스업 생산은 3.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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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우버 택시,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성 제고 위해 맞손
부산시가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1일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글로벌 모빌리티 앱 ‘우버’를 활용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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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간 강원 AI 헬스케어, 유럽 시장 도전장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제품이 에스토니아 시장 진출과 함께 유럽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지난 11일 에스토니아에서 타르투시청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한 데 이어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기관과 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강원자치도와 타르투시, 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이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해 지오멕스소프트의 AI 기반 환자관리 설루션 실증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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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106회 전국체전 앞두고 ‘전방위 현장점검’ 나서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 운영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전사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공단은 지난달부터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 경기장 내외의 안전 확보, 편의시설 확충, 이동 동선 정비, 환경 개선 등 총 56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으며 이를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8월 한 달간은 방문객 이동이 집중되는 도시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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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위한 연구 본격 시작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를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해력·수리력 부족이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이 된다는 판단에서다.‘문해력·수리력’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 소양으로 이미 OECD 교육 2030 학습 개념틀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 설계·시행을 추진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수리력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