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충전시설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연계 등을 추진한다. 협회는 이를 위해 한양공업고등학교와 25일 한양공고 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회와 한양공고는 지난해에도 한양공고 친환경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과정을 운영해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이 가운데 13명의 학생이 충전시설관리사 자격증을 취
전세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관련 업계가 적극 뜻을 모으고 있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2일 원더모빌리티, 코하이젠, 수소에너지네트워크, SK이노베이션 E&S, 효성하이드로젠,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와 ‘전세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수소 충전 인프라 관련 대표 기관 등이 상호 협력하여 전세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및 보급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이뤄졌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충전 인프라 활성화를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이주배경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안산시가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시는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언론브리핑에서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의 이주 배경 인구 현황과 상호 문화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인구 증가 추세 외국인 주민… 점차 중요해지는 상호문화 정책2022년 통계청 인구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42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부스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하이 모터쇼는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힌다.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300㎡ 규모의 부스를 차린다. 이 부스는 현지 완성차 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중국 현지 브랜드들과의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숲속에서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과 학생 심신 치유, 생명 존중 함양을 목표로 숲 생태 탐방, 생물 다양성 관찰, 자연 소재 예술 활동, 생태 놀이와 명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전문 생태 강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해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생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