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동환 고양시장 "2030년까지 일자리 30만 개 창출하겠다"

고양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를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브랜딩해 관광형 일자리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030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경제자유구역 9만 개, 의료·방송영상 분야 5만2000개 등 구체적인 계...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필요한 조치'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공조본은 경찰 기동대 45개 중대 2700여 명을 출동시킨 가운데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입해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항에 막혀 실패했다.공수처가 다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차 대통령 체포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여 대통령 관저 앞 찬반 시위가 격화하는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유튜버 고발전에 나선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이 경찰에 고발한 유튜버는 '신의한수, 신 남성연대, 공병호TV, 그라운드씨, 김채환의 시사이다, 김상진tv'채널의 운영자 6명"이라며 "얼마전 '배승희, 고성국, 이봉규, 성창경씨 등' 유튜버 4명까지 합하면, 이제까지 민주당이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유튜버만 무려 10명"이라고 밝혔다.이어서 그는 "민주당은 무차별적인 고발로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면서 "헌법상 출판 집회의
"이번 설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세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상호 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농업인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주민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주민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장터는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에
탄핵 정국 속에서 여야가 연일 설전을 벌이며 격한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과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로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맞붙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벼인은 이날 내놓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무차별적 '내란 뒤집어 씌우기 행태'를 중단하고 국수본과의 '불법 내통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7일 경찰 출신 이상식 민주당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저희 당과 국수본 간의 메신저 역할을 하느라 전화기에 불이 나고 회의가 이어졌다"고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수사 범위를 줄인 자체 법안 발의 검토와 관련해 "내란죄가 땡처리 마감 세일이냐"며 조롱섞인 비난을 퍼부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6시간 내란 특검법이 웬 말인가. 내란 특검법이 아니라 내란 은폐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은 위헌이라 생떼 부리던 국민의힘이 자체 특검법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며 "내란죄 수사 범위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까지 6시간'으로 한정하자고 한다"고 했다.그는 "내란죄가 땡처리
김광열 영덕군수는 “동해안 관광시대를 개막하는 ITX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앞두고 치유와 건강의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영덕군은 2년 연속 군 예산 6100억원 시대를 열어가며 탄탄한 재정기반을 마련했고 전 지자체가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월 평균 29만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했다.또한, 블루로드를 축으로 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올 상반기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고 대규모
"공정한 심판 어려워" 13일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재법 24조 3항의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
5시간전
탄핵 정국으로 제주~중국 화물선 취항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신뢰가 추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간 7500톤급 화물선이 취항할 예정이었다.도는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협약을 통해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하는 데 합의했다.앞서 도는 해양수산부에 신규 항로 개설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해수부는 새 항로 개설 시 기존 3개 항로에 미치는 영향과 선사협의회 의견
5시간전
몰입형 확장현실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XR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합 캠페인 ‘이머시브플러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몰입감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XR 기술 동향을 탐구하며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XR 산업 발전이 목표다.올림플래닛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XR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 및 기관과 해커톤 및 공모전, 어워즈 등
5시간전
포항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상생근린공원 주택건설사업' 사업비가 2년 사이 2차례에 걸쳐 크게 인상됐고, 이에 아파트분양가가 올라 시민과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상생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은 이 사업에 포항시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업체의 신청만으로 공동주택 사업비 74,78% 증액을 선뜻 승인해 준 데서 불거졌다.일각에서는 포항시가 사업비 증액을 손쉽게 승인한 것은 사업시행자인 ㈜세창에 고분양가의 길을 열어주었고, 이로써 사업자 배만 불렸다는 지적이다.관련업계에서는 "10~20% 증액은
정부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도로와 철도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보다 나은 내일, 국토교통부가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지난 2023년 7월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처럼 극한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강우설계빈도를 대폭 강화한다.취약구간인 지하차도의 강우설계빈도는 현재 50년에서 100년으로, 비탈면 배수시설은 20년에서 30년으로 각각 강화한다. 강우설계빈도가 100년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에서 'COX WCH300 무선 가상 7.1 3모드 게이밍 헤드셋'와 'COX CSB200 블루투스 사운드바' 출시 소식을 전했다.최근 게이밍 환경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몰입감과 간편한 사용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PC방과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모두를 대상으로 긴 사용 시간에도 피로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6시간전
부동산 투자자 로버트 리바니는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지역의 카본비치에 침실 5개짜리 집을 사 3년간 손을 봤다.세계 각지에서 대리석을 비롯한 고급 자재를 공수했고 독일제 주방 시스템에만 50만 달러를 썼다.리모델링..
코스닥 상장사 인벤티지랩은 시설자금 등 약 100억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주당 1만7540원에 신주 57만125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피스투에스코리아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성한 '2024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게임은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었다.'PUBG: 배틀그라운드'는 PC 플랫폼에서 전세계 응답자들 가운데 약 36.9%의 지지를 얻어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19개국 가운데 18개국에서 각각 가장 많은 득표를 얻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道 글로벌본부, 비어업인 불법 유어행위 전담 단속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후속 조치로 비어업인 불법 유어행위에 대해 이달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촌계 어장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적 불법 행위 근절을 목표로, 동해․속초해경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 해루질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히 추진될 예정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비어업인의 어촌계 어장 내 포획 금지 5개 품종 포획 행위와 비어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aT, 설 명절 앞두고 농산물 물가안정 등 긴급 대책회의 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설 명절 연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비축기지 등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먼저, 13일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따라 최근 기상악화로 가격이 오른 배추, 양파 등 aT에서 관리하는 주요 농산물을 설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역대 최대인 총 60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참여
1시간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3일,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된 경제침체 및 위축된 소비 심리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한명진 교육장은 개인누리소통망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김익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원장을 지목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새해 다시 만나는 남북 평화라는 희망
"안녕하십니까?" 1971년 8월 20일 남과 북의 적십자 인사들이 만났을 때 첫마디였다.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대화로 기록돼 있다. 같은 해 남북은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 의제를 두고 총 18차례 적십자회담을 진행했다. 이렇게 튼 대화의 물꼬가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프로 진출, K리그2 14번째 구단··· 창단 12년만
화성FC가 프로축구 K리그2에 진출했다. 창단 12년 만이다.1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화성FC K2리그 진출을 최종 승인했다.화성FC는 올해부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서 인천 유나이티드FC, 충남 아산, 서울 이랜드,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포FC, 부천FC 1995, 천안 시티, 충북 청주, 안산 그리너스, 경남FC, 성남FC 등과 K리그2에서 경쟁한다.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023년 리그 우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