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정선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태백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원 10%에서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향 운영은 민생 경제 긴급 지원 방안으로, 최근 대외적인 변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안정 특별 상향 운영 이벤트가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가계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
상지대 한의학과 김지연 학생이 ‘2024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최종성과공유회에서 ‘음파음파’ 팀으로 장려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전국 5개 권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으로, 거점대학 우수 팀 62팀 중 최종 15개 팀이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언더독스가 운영하며, 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음파음파’ 팀의 김지연 학생은 AI 진료 보조를 지원하는 한의
한림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년 K-MOOC 참여기관협의회 동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MOOC, AI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61개 대학, 8개 AI 코스웨어 실증 기업, 4개 기관 등 총 188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MOOC 참여기관협의회장인 간진숙 교육혁신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항의 축사 ▲강의 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
경북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5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으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의예과는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 결과는 총점에 반영하지 않고 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한다.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은 실기고사로만 선
'프로젝트 타키온'은 1인 인디게임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은 과거 턴제 배틀 RPG '아리아 크로니클'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이 작품은 인공지능 메인프레임 오메가의 반란으로 인해 세계가 위기에 빠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린다. AI의 폭주를 막기 위해 비밀리에 '프로젝트 타키온'이 발동되고, 프로젝트 요원인 '시그마'는 시간을 역행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관측한 후 다시 과
제주항공기가 29일 무안공항에서 동체착륙 했다.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고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모두가 한국인이다.15시 기준 항공기는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124명이 사망, 승무원 2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승객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 공항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8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 중이었다.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추락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이 사고로 15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20명으로 확인됐고, 생존자는 2명뿐이다. 소방당국과 항공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기체는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잔해 수습과 희생자 신원 확인이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의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로 15억원, 재난수요로 3억원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1983년 건립 이후 40년이 지난 반구 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확장 사업으로 8억원이 확보됐다.2011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함월구민운동장 개선 사업에 4억원, 빈번한 이용에도 협소한
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미국 금리인하 속도조절과 국내 정치적 불안이 맞물리면서 원화 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 고환율의 수혜주를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02% 내린 2404.77에 거래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탑승객이 대부분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소방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항공기는 바퀴 없이 기체를 끌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활주로 끝 지점을 넘어서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순식간에 기체는 반으로 부서지며 거대한 화염이 솟구쳤다.이
올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총 1803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준이다. 제2판교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규모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같은 내용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