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5일 대통령이 지명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수호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군인권보호관을 겸하는 상임위원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인권 보호의 기본 질서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대통령이 지명한 김용원 상임위원이 군인권보호관을 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인권적 행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현재의 임명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IBK기업은행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 연극 .제작사 극단 로얄씨어터는 개막을 앞두고 5일 배우들의 연습 장면과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연극 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다.200여 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통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서구지역 악취 근원으로 지적되는 대구염색산업단지 및 방천리 매립장의 연말 악취 저감 노력을 촉구했다. 5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악취저감대책특위가 이들 2곳을 잇따라 방문, 이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방천리 매립장에 대해선 악취 포집을 위한 포집봉 추가 설치, 신속 복토, 방수포 설치 강화를 요청했다. 염색산단의 경우 산단 이전 적극 협조 및 냉각탑 백연 장치 의무 설치를 요구했다. 이들 2곳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가을 및 겨울철엔 낮은 온도로 지역 내 공기 중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창원지사와 경남농협과 합동으로 5일 창원시 대산면에서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함께한 경남도청, 경남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 창원시 대산면 지역민 등 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대산면이 유휴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고, 영농폐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는 이번 지스타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게이밍 키보드 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인기 모델부터 최신 제품까지 다양한 키보드를 부스에 찾아온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타건을 체험할
한샘이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 454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48.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한샘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의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원가율 개선과 공급망 최적화로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손실 반영을 마무리하며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분기에는 부엌, 수납, 호텔침대 등
길고도 길었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논란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밸류업 주식의 아웃퍼폼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할 시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예의주시하
1989년 5월 15일 창간한 경상일보가 11월 1일 자로 어느덧 지령 1만호를 맞았다.이에 경상일보 창간과 깊은 관계가 있고 경상일보를 창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최일학 금강기계공업 회장을 만나 경상일보의 창간 당시 분위기와 앞으로의 비전, 과제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일보TV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4602억원과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항공이 이날 공시한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602억원으로 전분기 4279억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1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의대 정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가 공백을 넘어 '멸절의 위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역소멸의 척도로 여겨지는 병원이나 진료과목 부재 현상이 농어촌 지역에선 당장 현실로 등장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도 정부는 의료개혁을 의사 수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던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에서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경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가 열렸다.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가족봉사단사업은 여성가족부 가족사업 가운데 가족 돌봄 나눔 영역의 대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