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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AI허브,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결실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대구AI허브가 지역 AI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지 주목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AI허브는 지역 기업 맞춤형 AI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AI 기술 이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개발 등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는다.

특히 ‘기업협력 프로젝트’는 현장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16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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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1일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죽바위 주변에 대나무 숲길,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 포토존, 등산길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개발하고 고추, 배추, 무, 고구마 등 친환경 농산물 수확이 가능한 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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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를 맞아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화 기적의 정신을 다시 깨워야 한다”고 밝혔다.26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박정희 대통령께서 영면해 계신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그분의 뜻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전했다. 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쟁의 상흔과 가난 속에서도 산업화의 불길을 일으켜 국민적 의지를 하나로 모은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산업화의 흐름에 대해 “포항의 용광로에서 타오른 불꽃은 철강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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