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한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대구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학업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삼국유사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군위 삼국유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13일 펼쳐진 한국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
경산시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복지 증진에 나섰다. 지난 12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산시 위탁부모 29명이 참석해 아동 양육에 대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
대구 군위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은 맑게, 관계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면화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가자
김천시의회는 15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들러 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1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시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연일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조희대 감싸며 '윤 어게인' 합류를 선언하는 것이냐"고 저격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숙청 시도'라 비난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여론 물타기'이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기회주의적 정치꾼의 모습"이라 비난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친위 쿠데타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사법부 수장의 대선 개입 의
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참가해 아시아와 부산 영화 산업을 잇는 부산영상위원회 공동부스를 운영한다.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공동부스를 통해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ACFM에서 아시아와 부산 영화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국제 교류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ACFM 최대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경기도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고령화 사회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특히 이번 봉사 활동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평택로컬푸드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공사의 자원봉사 동아리 ‘담다’가 주축이 돼 촬영 현장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과 한복 착용을 지원하고, 액자를 바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200여 명께 따뜻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4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째 날에는 △인공지능 빅뱅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강좌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를 탐색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자기주도적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다도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