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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제주대학교 정기연주회

‘제41회 제주대학교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개교 72주년을 맞아 이 대학 음악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연주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최자연, 콘트라베이스 허재원, 오보에 문희윤, 피아노 김민규가 협연에 나선다.

안토닌 드보르작의 ‘Carnival Overture, Op.92’를 시작으로 이안삼의 ‘그대가 꽃이라면’, 앙부르아즈 토마스의 ‘Je suis Titania from Opera-Mignon’ 등이 연주되고 올해 탄생 200주년...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제주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는 법인을 포함해 모두 617명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19억원으로서 제주시 총 체납액의 7% 수준이다.이에 제주시는 5개 관외 징수팀을 편성해 서울·경기권과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현지 출장을 통해 체납 징수를 강화한다.징수팀은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는 현장 면담을 진행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 동산 압류, 추심 등을 진행할 방
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수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가 붉게 변하며 고사하는 병이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1차 방제가 시작된 2013년 10월부터 11차 방제가 끝난 지난 9월까지 제거된 재선충병 감염목은 약 254만 그루로 집계됐다. 차수별로 보면 제거된 감염목은 1차 방제 때 54만6000그루에서 2차 51만4000그루, 3차 48만5000그루, 4차 28만9000그루, 5차 23만4000그루, 6차 14만4000그루, 7차 8만20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주요 관광 명소의 위치일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이 제주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도심 주요 명소와 재래시장, 골목 상권을 연계한 노선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편리한 발 역할을 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란외국 유명 도시에서 볼 수 있는 2층 시티투어버스가 제주에 선 보인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강은정, 김소라, 이하늘 등 여성작가 3인으로 구성된 ‘空+’의 네 번째 전시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空+’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3명의 여성 작가가 서로 비어 있거나 모자란 부분을 채워넣자는 의미를 담아 2022년 결성했다.그해 3월에 델문도 뮤지엄에서 첫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 인사아트 제주갤러리와 아라갤러리에서 전시를 가졌다.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을 넘어 이번 전시에서 ‘空+’ 멤버들은 예술을 통해 각자의 를
"산청에 별 보러 가지 않을래?"산청 둔철천문대가 한 달에 두 번 천문 관측회를 열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관측된 혜성 중 가장 밝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관측해 관심을 끈다.둔철천문대에서 확인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중국 쯔진산에서 처음 발견된 후 남아프리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되는 수소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그린수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에 대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합리적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유관기관은 복합지원 방안 내실화의 일환으로 '① 복지멤버십 가입자에 대한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 방안, ② 복합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제도 이용자 대상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28일부터 실시한다..복지멤버십 가입자 대상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우선,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가 보건복지부의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소액생계비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소액생계비대출은 취약계층
김재욱 기자 = "울릉도와 독도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또 오시길 바라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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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MO 가공식품의 수입량이 지난 10년 동안 9배 증가했다며, GMO 완전표시제 도입과 표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만3,795톤이었던 GMO 가공식품 수입량이 2023년에는 12만7,739톤으로 증가했다. 수입 금액도 같은 기간 470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2024년에는 6,500억 원어치, 15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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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와 울산광역시가 후원는 ‘울산임란의병추모를 위한 신흥사 산사음악회’가 26일 울산 북구 대안동 신흥사 경내에서 열렸다.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김준현 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신흥사 주지 인경 스님, 윤종오 국회의원,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전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신흥사 신도, 울산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준현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산사음악회는 울산 임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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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말벡은 뿌리부터 가지까지 100% 프렌치 오리지날이다. 필록세라가 보르도에 퍼지기 전인 1853년 상륙했기 때문이다. 이 뿌리 진드기가 프랑스 땅을 처음 밟은 날은 1862년 어느 봄이었다. 프랑스 와인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 터지기 9년 전 아르헨티나 땅을 밟은 것이다.1862년 따스한 봄날, 프랑스 론 밸리 우안의 작은 마을 로크모어에 사는 와인 상인 보티는 밀봉된 상자 하나를 받는다. 1년 전 미국 여행을 하다 만난 친구 칼에게서 받은 선물이었다. 칼은 보티의 직업을 듣고 미국 본토의 포도나무 묘목을 보내주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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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배산임수 명당이자 부촌입지동탄신도시 유일의 용적률 100%… 3층이하 건축기준 압도적 상품우위 갖춰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오는 11월 1일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세대만을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받은 55명만 누리는 수도권 최고의 배산임수 입지-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선봬‘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지난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등 정계 21명, 각계 시민대표 24명, 초·중·고 학부모 79명 등 1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추진위가 광명시민을 대변해 과학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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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웰 다잉’ 문화 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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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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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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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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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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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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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하반기 재정 토론회
충남도의회는 지난 25일 선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도 출연금 운용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방안 제시'를 주제로 하반기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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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산 공감락페스티벌 11월 6일 개최
* 사전예매 : 티켓링크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2835 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인 ‘2024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이 11월 6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지역민들의 음악문화 품격을 높이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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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과 1박 2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동면 노송1리에서 `열세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 종료 이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중점 사업인 세종미래마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미래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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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1등급
포항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2017년부터 7차례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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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성금 기탁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지체장애인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체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