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도시 근로자 지원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증평 도시 근로자 입소문 내기’이벤트를 한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SNS의‘2024년 소상공인 대상 충북형 도시 근로자 맞춤형 인력 지원’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네이버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25일 개별 통보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도시 근로자 지
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저장을 위한 「대규모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은 도시 내·외각에 위치한 유휴지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국도13호선이자 완도군 관문인 군외면 원동 교차로 일원으로, 탄소 흡수율과 산소 발생량이 많은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황칠나무, 굴거리나무 등 지역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도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공모 사업 선정으로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군외면 소재지와 맞닿아있는 원동 버스터미널 일원에 3.4ha의 대규모 숲을 조성하게 됐다.군은 올해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 차단,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을 위해 원동 교차로 일원 유휴지에 지역 특산 난대수종 21종, 7만 8천 본을 식재하여 도시 숲을 조성했다.이어 기존 도시 숲 기능 강화와 생활권역과 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파견예술인 김재홍 작가의 '도시 흔적 展'은 이달 23~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펼쳐지며, 다음달 18일 오전 11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융복합 공연 ‘Urban Gesture’가 개최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도시’를 주제로 지역 이야기를 담은 전시 및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사업의 일환이다. 26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우선 이달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100일 챌린지 드로잉 ‘도시 흔적’ 전시회를 연다. 김재홍 작가의 ‘도시 흔적 전’은 30년이 넘은 대구지역의 오래된 아파트 5곳 및 재개발 지역인 ‘벌마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흔적과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작가가 100일 동안 매일 한 장씩 그려낸
‘걷기 좋은 도시’는 한 거점을 중심으로 학교, 병원, 슈퍼, 식당, 대중교통 등 편의시설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느냐로 판단하는 것으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곳이 많을수록 걷기 좋은 도시다. 이는 결국 자동차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3차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번 3차 계획의 비전은 ’차량에서 사람으로 걷기 좋은 도시, 제주‘다.주요 내용을 보면 ▲보행자 중심 도시 공간 조성 ▲현장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기법 ▲
인천지역 지자체들이 해외 도시와 맺는 자매·우호 도시 협약이 공무원 상호 파견이나 박람회 개최 등 실질적 교류로 이어지지 않은 채 결국 나중에는 흐지부지돼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 10개 군·구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 협약을
건축공간연구원은 1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과 공공건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의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건축 데이터베이스 등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건축·도시 공간 분야 관련 정책 발굴, 연구 지원 협력 ▲건축·도시 관련 행사 공동개최 및 협조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앞으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건축·도시 발전과 공공건축의 질적
문음미 기자 = 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해양치유 완...
4주전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7~12일 5일간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문화1호선 순회전시 도시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도시 교류사업인 문화1호선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부평·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5개 도시 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다.전시에 참여하는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작가 15명은 저마다 5개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이들 작가는 1호선을 따라 연결한 5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 바라본 도시의 과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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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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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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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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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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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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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괜찮아 (한강 소설가)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아파서도 아니고아무 이유도 없이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나는 두 팔로 껴안고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왜 그래.왜 그래.왜 그래.내 눈물이 떨어져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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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창립 26주년 맞아 전 임직원에 RSU 지급
에코프로가 창립 26주년을 맞는 22일 전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과 경영성과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현재의 난관을 극복해 가는 돌파구가 돼 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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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왕길동 화재 현장 찾아 피해상황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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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정법원 후견감독담당 1인당 사건 469건…감독 질 하락 우려
대구가정법원의 성년후견감독담당 1명이 연간 감독해야 하는 사건이 400건을 넘어 후견제도 악용 방지를 위한 감독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후견은 정신적 제약 등으로 스스로 의사를 결정하거나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존엄한 인격체로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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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업 5곳 중 4곳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숙련된 기술 풍부한 경험 이유"
지역 기업 5곳 가운데 4곳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꼽았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가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