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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3일까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대구시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지역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한파, 폭설, 강풍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시와 각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315곳의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에선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공관리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 상태 △강풍 및 폭설 대비 안전 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살펴본다.

특히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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