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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감각의 서사' 후원… 8년째 동행

효성이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시 '감각의 서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후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 작가 6인의...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업종의 현재 상황은 본격적인 '불장' 초입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최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 차선호주는 키움증권 등 유망종목들도 거론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재 일평균 거래대금이 34조
우리은행은 14일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신규개통 고객에게 10월 한 달간 34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우리은행의 설명에 따르면 이 행사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와 연계 시 최대 37만2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람상조와 함께하는 인기인 이도혜 인공지능 강사의 무료 강연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AI 교육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틱톡 크리에이터이자 챗GPT 강사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이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하나인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전이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6일까지 열렸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
넥슨은 15일 자사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5 '마법세계'를 업데이트했다.이번 신규 시즌은 '마법이 깨어난 밤, 붐힐을 뒤덮은 폭풍'이라는 시즌 부제로, 신규 트랙과 카트, 캐릭터가 추가됐다. 먼저, 신규 스피드전 트랙인 '빌리지 붐힐 드라이브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대형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정보보호 부문 투자 계획을 세워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고 이후 24시간 콜센터 운영, 카드 재발급 등 약 180억원을 투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제주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 및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 이벤트를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며, 사랑의 열매 특별모금을 통해 2만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1500명에게 ‘2026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 )’을 증정한다.2026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현직 소방공무원 21명과 의용소방대원 3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오름과 해안가 등을 배경으로
개혁신당 대구시당이 새 지도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20일 개혁신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시당 사무실에서 이수찬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과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열었다.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 선출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1년이다. 그는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법보신문 기자 및 동화사 종무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청수육칠지점 운영본부장 및 대구마하이주민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이와 함께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증가하며 화재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친환경차 화재 대응 실험·훈련을 통합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아시아 최초로 구축했다. 도 소방본부는 청양에 위치한 충남119복합타운 내에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를 최근 준공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22년 38만 9855대 △2023년 54만 3900대 △2024년 68만 4244대 △2025년 7월 말 79만 9364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 도내 역시 △2022년 1만 661
금융당국이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에 대해 올해 안으로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출 시기에 대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관계 부처와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제도 설계 초기 단계인 만큼 충분한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부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유동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경주 황남동 120호분 아래에서 새롭게 발굴된 목곽묘에서 출토된 유물을 오는 27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굴은 ‘황남동 1호 목곽묘’로 명명되었으며, 기존 적석목곽분 아래에서 확인되어 신라 무덤 양식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목곽묘 내부에서는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 일부와, 30대 전후 남성 장수의 인골이 큰 칼을 찬 채로 발견됐다. 함께 순장된 시종 추정 인골 1구도 확인돼 당시 신라 사회의 위계 구
양영식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제주시의 도시계획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양영식 위원장은“지속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융합해 도시 내에서 모든 일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고밀도‘콤팩트 시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 그는 “제주
김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보상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시 석문간척지 삼화리 일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재해로 인정된 만큼 피해 농가의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벼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 부족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유한양행의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 ‘L.plantarum HAC01’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L.plantarum HAC01’은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이 약 10여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혈당기능성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시간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 ▲당화혈색소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모두 확
김만식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용두1길 11에 위치한 ‘Glow CarCare’가 오는 11월 1일 공식 오픈한다.‘Glow Car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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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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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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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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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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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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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년에도 긴축재정 불가피…예산 효율성 높여야
지방세수가 감소로 내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긴축 재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2026년도 예산안 1차 편성안을 마련한 결과 내년 각종 사업 예산이 10% 삭감됐고, 일부 사업 예산은 전액 미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각 부서 운영경비를 비롯 자생단체의 행사·체육대회 등의 예산도 대폭 삭감됐으며 읍·면·동 행사와 축제 등 민간경상보조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마을회관과 경로당 개·보수 비용 등 민간보조자본도 대폭 삭감이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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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일테니스장, 시설물 보수-환경정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일테니스장은 지난 15일 가을을 맞이하여 테니스장 시설물에 대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온·다습, 호우를 동반한 여름철을 지내면서 시설물의 일부가 파손되거나 헐거워지는 등 이용객 안전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곳을 보완하기 위함이다.공단은 일부 파손된 테니스 코트 내 펜스, 훼손된 천막 교체, 배수로 주변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과 함께 외부 먼지 등으로 오염된 관리동 도색과 코트 펜스 물청소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병행했다.레포츠사업팀장은 이번 보수 작업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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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하모니, 인천 가을 물들인다
짙은 계절이 익어가는 가을의 한 가운데 인천의 지휘자 이종관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한 무대에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한다.아트센터인천은 10월30일 오후 7시30분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종관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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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탐색 집단상담’ 실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7일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직업낱말퀴즈 ▲가치관 경매 ▲명함 만들기 ▲진로 SWOT 분석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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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경기 추락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제주지역 건설경기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고용 한파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건설업 취업자 수는 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00명 감소했다. 27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11년 만의 최저치였던 지난 7~8월보다도 1000명이나 줄었다.건설 호황기였던 2021년 11월 4만1000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만명 선이 무너진 뒤 감소 폭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