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은 인도네시아 금융사에 자사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에브리존은 이번 공급 수주와 더불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보안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에브리존은 이번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 공급 수주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 기술 기업 인투셀의 주요주주인 오비트-브레이브뉴 1호 신기술투자조합이 블록딜로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고 밝혔다.오비트는 케이기술투자,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가 대표인 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는 한승환이다.회사는 23일 공시에서 시간 외 매매로 인투셀 주식 15만주를 블록딜로 매매했다고 발표했다. 블록딜이란 대량의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시간 외 매매로 일괄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블록딜로 오비트의 인투셀 보유 주식은 86만1597주에서 71만1587주로 감소했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공장에서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도체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2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상무부의 제프리 케슬러 차관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측에 중국 내 공장 운영을 위한 수출면제를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반에크 반도체 ETF는 1% 하락했으며, 엔비디아, 퀄컴,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는 각각 1%, TSMC는 2% 하락했다.이 같은 움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3.0' 메인넷에 스테이블코인 'USDC.e'를 정식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USDC.e는 미국 법정화폐 달러를 준비금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이다.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망이 확산함에 따라, 위믹스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USDC.e는 USDC 발행사 써클과 크로스체인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AI 인프라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픈렛저가 한국에서만 1만개 이상 독립 AI 노드 검증자를 확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오픈렛저에 따르면 한국은 기술력과 참여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AI 밸리데이터 운영 참여자와 커뮤니티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오픈렛저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으로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과 출처를 검증하고, 기여에 따라 온체인 보상을 받는 구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드는 AI 생태계의 공정성과 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초일회는 26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동은 우상호 수석이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전 의원을 비롯해 김철민·신동근·윤영찬·정춘숙 전 의원 등 초일회 소속 16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참석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이재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에서 김민솔이 드림투어 시즌 3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김민솔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으로 임지유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우승의 향방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서울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24시간 고객주차장이 생긴다.서울 강서구는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MG+Genius+Us’의 합성어다.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30인이 참석했으며
관세청은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부과∙징수하는 세금을 세목별∙품목별∙수입국가별로 분류한 '관세통계연보'를 발간해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은 지난 2022년 7월 전년도 결산 기준으로 작성한 세수 통계를 엮어서 '관세통계연보'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6월 마다 전년도 세수 통계를 공표해 왔고 올해로 4번째가 된다.또 관세통계연보에 게재되는 관세청 소관 세수 통계는 국가통계포털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고 인쇄하거나 내려받기도 할 수 있
구미경찰서는 지난 6월22일 구밋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측정을 방해한 운전자를 검거했다.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였다가 이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 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5'에서 차세대 5G Advanced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시나리오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25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지능형 세계로의 가속'을 주제로 열렸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 및 산업 파트너들과 AI 기반 가치 창출 중심의 통신사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서비스 ▲인프라 ▲운영의 세 축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중국 3대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을 비롯한 남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남·전북·경남 일부 지역과 광주, 대구, 부산, 울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남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고기압권 내에서 국내 남서쪽으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높아지고,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넘는 곳이 많겠다.특히 대구는 28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올해 첫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식시장에서 때아닌 주목을 받았다. 비록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이 회사에 대한 긍정 전망은 여전한 편이다.이 회사는 지난 24일 전거래일 대비 29.83% 상승한 2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시작부터 상승세로 시작해 오후 1시에는 상한가를 달성했고 이후 장 마감까지 기세를 유지했다.카카오게임즈의 오랜만의 기지개였다. 그동안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내는 모습이다. 이 회사의 주가 급등 배경은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용인의 급식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공장장과 안전관리책임자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아워홈 용인2공장 공장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4일 오전 11시23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