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 무선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서울시 내의 학교 현장에 안정적이고 원활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에이치원래디오는 인천시교육청 학교 무선사업에 이어 서울시교육청 학교 무선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 및 학교 무선 통신망 사업분야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됐다.에이치원래디오는 본 사업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에 와이파이 6E 액세스 포인트를 공급해 최적화된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와 교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 제4차 정기총회에서 김홍진 의장이 제2대 의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장은 “OPA는 국내 클라우드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워왔다”며 “앞으로 K-PaaS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 양성, 클라우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특히 OPA는 K-PaaS 랜드스케이프 발전, 호환성·적합성 인증 확산, 업계 맞춤형 교육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홍보 및 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 산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훈 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이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해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이후 3년간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7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기재부로 복귀해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도메인 서비스 ‘싼도메인’이 22년만에 새로 추가된 KR 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신산업을 연상하게 하는 도메인 사용 수요 등을 고려해 신규 도메인 ai.kr, io.kr, it.kr, me.kr 생성을 결정했다. 대한민국에 주소지가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이라면 싼도메인을 통해 새로 추가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영문 2글자 이상 63자 이내, 숫자 혼용사용이 가능하다.싼도메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 유니콘 10개사 육성을 위한 ‘K-AI 유니콘 프로젝트 10’을 선언하고, 한국의 AI G3 도약을 위한 8대 분야 25개 과제 AI 비전 25를 1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AI 기업들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종 AI 유니콘’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KOSA는 2030년까지 혁신기술로
데이터 테크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의 자회사 모비챌린저가 ‘모비소프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인라이플은 모비소프트를 디지털 라이프 혁신을 선도하는 SW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모비소프트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2022년 설립된 모비소프트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유틸리티 Saa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업무 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해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2억원을 들여 인천 앞바다에서 5천t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해안가·부유쓰레기 수거,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시는 이달 초부터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주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옹진군도 백령도를 비롯한 섬 지역에서 시민참여 연안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12. 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법안 5건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이번 공청회는 김은혜 의원, 이수진 의원, 문금주 의원, 전진숙 의원, 서삼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청회에는 서울시립대학교 함승희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동훈 교수,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 박 철 변호사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게임 수정 신고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윤덕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게임 수정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게임 등급 분류 업무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을 수정할 때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변경 내용을 신고하고, 또 해당 수정으로 인해 등급 변경이 필요할 경우 심의를 다시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이같은 절차가 대폭 축소된다.또 기존에는 청소년 이용 등급 게임만 민간 등급분류 기관에 심의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포항시는 20일 광주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에버 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포에버’는 포항에서 이차전지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해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의 우수사례 선정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도입 △산학협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19일, 첫 공개된 ‘하이퍼나이프’ 1화에서 장선은 탐욕과 속물근성을 지닌 간호사 ‘미란’ 역을 맡아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폐사찰에서 불법 수술에 강제로 가담하게 된 미란은, 처음엔 두려움에 휩싸인 듯했지만 원하는 몫에 보수가 미치지 않자 점차 본색을 드러냈다.능글맞은 미소로 세옥에게 다가가 과거를 빌미로 은근한 압박을 가한 미란. 나아가 박탈 당한 의사 면허로 메스를 쥔 세옥의 비밀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며 점점 더 대담해졌다. 그러나 인간의 과욕은 종종 치명적인 실수를 부르는 법. 미란의 무모한
경주시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숙박·보안·의료체계 등 핵심 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
21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20도 이상 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지역별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0도, 안동 3도, 김천 4도..
원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 동안,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
강원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관내 한 음식점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었다.이 날 간담회는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격려하며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숙 회장과 박양순 부회장, 김남순 사무처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들은 오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