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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결재시간 알림 시스템 운영

부산 해운대구가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구청장 대면 결재 보고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여 본연의 임무인 구민 행정서비스에 더 신경 쓰기 위해서다.

3월에 도입한 이 시스템은 구청장 결재 시간을 전날 내부 인터넷 행정게시판에 미리 올려 전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 결재 시작시간 20분 전에 직원들에게 순번표를 배부하고, 각자 부서에서 일하다가 자신의 번호가 됐을 때 결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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