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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집·경로당 등서 ‘자원 순환 교실’ 호응

울산 동구가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 순환 맞춤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 순환 맞춤교실은 눈높이 맞춤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신청서를 제출한 어린이집 및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의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을 주도하는 자원 순환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동구는 25일 남목어린이집과 주전경로당에서 자원순환 맞춤교실을 운영했다.

동구는 이날까지 9곳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나머지 28곳에는 일자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환경 오염, 지구를 지키...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울산시는 민선 8기 2년간의 시장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 기준 이행률이 68.7%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장 공약은 5대 목표, 20개 전략, 100개 과제로 구성됐다. 임기 내 74개 과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머지 26개 과제는 임기 이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사업이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은 2022~2024년 누적 목표액 3조3719억원 대비 95% 수준인 3조2022억원을 확보했다. 완료된 과제는 시니어 초등학교 설치,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농·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울주군 축사와 전북 축산연구소 등에 무단 침입해 한우 씨수소 정액은 훔쳐 판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5일 울주군의 한 축사에서 한우 씨수소 정액 60개를 훔친 뒤, 같은 달 8일 전북 장수군의 축산연구소 내 액체질소통에 보관돼 있던 한우 씨수소 정액 252개도 추가로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열려 있던 축사 문이나 연구소 창문을 통해 무단 침입한 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한 현직 대통령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항공기 이동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갑판으로 이동해,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F/A-18는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루스벨트함 시찰을 마치고는 격납고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으로 2%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다만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과일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석유류와 외식 등 일부 품목의 물가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5월 27일부터 약 4주간 대역기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전했다.‘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충남도는 지난달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농업·농촌 구조 개혁 건의 과제 후속조치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농정 전문가들과 함께 도가 역점 추진 중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앞당길 수 있는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법령 개정 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대학교수, 농어촌공사, 민간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농업인 분야 토론에서는 불합리한 농업인 기준 개편, 청년농업인 연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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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양 중이 새 아파트에 대해 조건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벽을 낮추고 있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평균 분양가는 1,944만원이다. 작년 말대비 144만원이나 올랐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수치다.분양가는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공사의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공사비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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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7번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 보행자들을 덮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인 데다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대였던 탓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다.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일방통행 도로 역주행해 인도로 돌진…보행자 덮쳐경찰, 소방당국의 설명과 목격자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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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을 데이터 배포에 적용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를 차세대 AI와 고급 분석 영역으로 진화시킨 ‘디노도 플랫폼 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디노도 플랫폼 9.0은 AI로 자연어 쿼리를 지원해 SQL에 대한 지식 없이도 효율적인 데이터 배포가 가능한 것이 이점이다. 또한 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거대언어모델로 전달하고, 검색증강생성 아키텍처를 구현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신뢰도 높고 통찰력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새로운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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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는 7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 전종율 의원, 부의장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이수연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종율 의원은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청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교류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제9대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4일에 출범식을 가지고 첫 후반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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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인천본부는 2일 인천시의회가 지난달 28일 통과시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에 환영을 표하고 인천시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민주노총인천본부는 지난 2021년 산업단지 노동자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산업단지 노동환경 실태조사’에서 55.2%가 사업장에서 세척제, 금속가공유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82.9%는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한다고 응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작업복 세탁소는 화학물질이나 기름때, 분진, 약품 등에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로 소규모 사업장 노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9대 후반기 광명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원 구성에 단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은 모두 불참하며 반쪽짜리로 진행됐다.후반기 광명시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갑질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이지석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싹쓸이하는 결과를 낳았다.전반기 2년간 다수당의 지위를 이용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독식했던 민주당이 이제 정반대 처지가 된 셈이다. 이에 민주당 시의원들은 무소속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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