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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어인천(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발전 협력 추진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지역 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에어인천㈜이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지역의 항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인천시는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및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옹진군이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도서지역에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총 34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 아래 ▲숲 치유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부과되지 않았던 하수도 사용료를 공정하게 부과하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소급분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시는 지난 4월 사전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5월부터 누락된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약 1천 9백 건, 27억 원을 부과했다.이에 대해 8월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중이며, TF팀은 시민의 입장과 적극적인 법적검토를 충분히 반영해 신속·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이번 TF팀 가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앞으로는 이런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제7대 성과평가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제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과평가위원회는 성과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지표 수정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복지, 도시 등 주요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며, 시정의 질적 향상을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힘을 합쳐 팔당호와 한강 수변을 검단산, 예봉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 명소로 키운다. 이를 통해 두 도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관광벨트’를 조성해, 한강을 따라 걷고 즐기는 특별한 여행길을 선보일 계획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29일 남양주시청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만나 ‘지역 상생을 위한 한강 수변 관광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출범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첫 성과로, 팔당댐 하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사랑꿈터’에서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 2022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3호점, 2023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4호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지역 내 영유아 가족 지원에 앞장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10시간전
내년부터 미국산 만다린에 무관세가 적용돼 제주감귤 소비와 가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다. 15년 차에 접어든 내년에는 수입 관세가 없어진다.그동안 관세율 인하로 만다린 수입 물량은 증가했다.미국산 만다린 수입 물량은 2017년 0.1톤에 불과했으나, 2018년 8.3톤, 2019년 152.1톤, 2020년 511.8톤, 2021년 728.5톤, 2022
10시간전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인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 여부가 다음 달 판가름 날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해 7월 롯데건설 등 민간이 제안한 이 사업의 적격성조사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왕복 4∼6차로 규모로 계획됐다.총사업비는 1조8천억원, 공사 기간은 5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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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리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 달랏에서 ‘2025 KOREA-VIETNAM POP-UP FESTA in DA LA
12시간전
만해 한용운은 그의 시 '산거'에서 "티끌 세상을 떠나면/ 모든 걸 잊는다기에/ 산을 깎아 집을 짓고/ 돌을 뚫어 샘을 팠지만/......./ 끝내 근심은 없어지지 않더라"고 했다.고요하면 근심이 더 찾아오는 법이지. 만해도 산속의 적막함을 견디지 못하고 티끌 세상으로 다시 내려오지 않았나 싶다.강렬하고도 긴 극한의 폭염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바닷물이 달아올라 양식장과 어장이 떼죽음의 재앙을 당하기도 했다.열대야로 우리는 또 다른 시련에 몸서리를 쳤다.
12시간전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KB국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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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브리핑실에서 2025 세제 개편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 이 차관, 박금철 세제실장. 2025.7.31소득세, 상속·증여세, 부동산세 등 주요 세목 개편이 줄줄이 중장기 과제로 밀리는 분위기다.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에 법인세 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 걸쳐 1%포인트 일괄 인상하는 방안을 담았지만, 새 정부의 첫 세법 개정이라는 상징성에 비해 개편 범위는 크지 않은 모습이다.우선 소득세 개편부터 후순위로 밀렸다.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40년 넘게 이어져 온 피규어 · 조형 아트 축제 '원더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첫 열렸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이후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열려 왔다. 올해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첫 행사에서는 피규어, 프라모델, 굿즈, 판권 기반 창작물 등 다양한 조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17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아티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창작물의 현장 유통을 가능케 하는 '당일판권 제도'가 도입돼,
19시간전
신영대 국회의원이 7월 31일, 농어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rh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업용 기자재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영세율과, 농협 등 조합법인의 법인세 저율 과세 특례의 일몰기한을 각각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로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제도는 농어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대표적 세제 지원 방안으로, 기자재 구입 시 부가가치세 면제를 통해 실질적인 부담을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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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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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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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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