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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20일, 지사 2층 대회의실에서 삼척시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기요양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급여관리 의무 위반 감액 등 제도관련 변경사항과 요양보호사 승급제 실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2차 시범사업 등에 대한 공단 현안 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강원지역본부의 현지조사과장을 통하여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진행해 급여 유형별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전달했다.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에 힘써온 장기요양기관의 노고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1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변화하는 돌봄 -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 기반조성 및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YWCA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증정신질환자들이 가진 신체질환이나 돌봄에 대한 공백 완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서울시 중장년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
간병·돌봄에 대한 가족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간병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병영 의원은 2일, 도 보건의료국 대상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간병돌봄 지원사업의 하나인 365안심 병동의 적극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병영 의원은 “올해 3월, 양산지역에서 50대 남성이 10년 동안 뇌경색을 앓고 있던 아내를 살해한 소위 간병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남도는 2010년
경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29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경남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자녀 돌봄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복지 전문가·도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육아정책연구소 박은정 부연구위원은 ‘돌보는 남성상’과 남성의 자녀돌봄 실태를 분석하고, 경상남도 돌봄 정책의 발전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남성 자녀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남성 돌봄에 대한 지역 기반 기업의 인센티브 지원 ▲아버지 대상 사업의 활성화 등에 관
칠곡군은 최근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3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시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최신 정신건강의학과 약물 치료라는 주제로 시행됐으며 약물이 작용하는 기전과 효과,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해 대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 돌봄에 필요한 교육 제공과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가족모임 '민들레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가질 수 있는 정서적 부담감 및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과 가족 간의 관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025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일하는 사람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존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동구청장은 18일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동구청장은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고 청년에 투자해 미래의 동구 창출 △자연에 재미를 더하고 일상 활력 나눌 체류형 관광의 미래 △힘이 되는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과 준비된 내일을 2025년 비전으로 제시했다. 동구는
구미시는 지난 12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치매 환자 가족의 감정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 상영회에는 치매환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영화 ‘더 파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치매 환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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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과 기업의 책임
올해 발생한 ‘화성 2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당 사고로 23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고의 작업장 내부 CCTV 등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1개의 리튬 배터리에서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다른 배터리까지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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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5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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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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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 미래금융③] AI 만난 핀테크 기업 '핀다'... 창업·금융 동반자로 '무한변신'
넷플릭스의 화제작 '흑백요리사'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MZ 세대들이 요식업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젊은 2030세대들이 늘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신한카드가 올해 청년 자영업자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사장님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사장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17.8%로 나타났다. 특히 1~3년차인 초기 창업자 비중은 20대 41.2%, 30대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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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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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약계층 대상 겨울철 건강 지킴이
충남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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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동절기 복지시설 442개소 안전점검 나서
  충남 금산군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경로당 및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 360개소, 장애인 시설 6개소, 아동 및 보육시설 15개소, 자활센터 1개소, 장기요양기관 60개소 등 총 442개소다. 군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동절기 동파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해 난방시설을 살필 계획이며 아동시설의 경우는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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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딸기 활용한 차별화 신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월 세븐은 상큼한 딸기홀릭'을 테마로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차별화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지난달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파스키에 팡올레로 만든 '몽글몽글딸기샌드위치'를 하루 만에 완판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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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옥천군의원 “미래 세대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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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중엔시에스, 국내유일 '수냉식 냉각' 글로벌 1위 에너지기업 SMA 고객사로 확보
한중엔시에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냉식냉각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한중엔시에스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자 각종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SMA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서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