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50포를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 서대신골목시장에 위치한 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 있다.김무현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늘봄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울산항으로 초청해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항의 주요 항만 시설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내일의 바다를 위한 정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정화 프로젝트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먼저 이론교육에서는 해양오염 시청각 자료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폐수 및 기름유출의 다양한 오염 요인과 영향을 알아봤다.이어진 실습교육에서는 해양오염 해결 원리 체험을 위한 기름띠 제거 활동
부산 남구 용호3동 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18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22회 향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장학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선화 회장은“오늘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라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표현이다”라며,“앞으로도향토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 전통의 맛과 음식문화를 이어온 업소들을 발굴·지정하기 위해 ‘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충북의 음식 정통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충북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식점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의 정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충북도에서 지정한 대
의령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및 명절 추석을 맞아 전 행사상품 30%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멜론, 샤인머스켓, 버섯을 비롯하여 망개떡, 참기름 등 다양한 대표 인기 가공 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이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전 행사상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3代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내 돌봄 분담과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 조부모 아이돌봄 교육 ▲엄마를 위한 자기돌봄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돌봄 교육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모집은 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울산여성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방한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산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열린 회담 이후 38일 만이자 양국 정상 간 세 번째 만남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한다"며 "양 정상은 부산에서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지난 8월 재개된 셔틀외교에 따라 양 정상이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데 따른 것"이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창원서부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26일 동읍 단감 테마공원에서 관계성 범죄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서 기동순찰대와 창원의창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피의자가 전 연인을 스토킹한 뒤, 흉기로 위협하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네팔 아동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타망은 올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월드쉐어는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동 교육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10월
전국금융산업노조동조합이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3.9%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지만, 주요 은행권에서 참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 영업 혼란이나 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진 않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노조 총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직원 수의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지난 1일 진행된 금융노조원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이 과반을 넘지 못해 총파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 이와 함께,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영춘헌을 특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라도 2배 이상 면적의 대규모 태양광 개발사업이 도시계획심의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는 덕천리 새마을회 및 ㄱ사가 신청한 태양광 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심사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않고 보류했다.2시간 가까운 심의 끝에 위원회는 △현장확인 필요 △도시계획시설 결정 요청 전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에 대한 입안권자의 의견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이 지역은 한 때 화북공업지역 이설 후보지로 검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신작 게임 과 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TGS 2025에서 두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