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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최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육아친화도시 오산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10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전예슬 의원을 대표의원, 전도현·송진영 의원을 회원으로 한다.

이 연구회는 오산의 지역사회 지원과 특성을 고려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책 제안을 위해 꾸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오는 11월까지다.

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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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능지수 71~84에 속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첫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경계선 지능인이 13.6%인 700만명에 육박하고 초중고 학생만 집계하면 78만명 수준이다. 이들에게 학업 상담, 직업훈련 등을 지원,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3일 교육부는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경계선 지능인은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해 학교나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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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의 저자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김민주 대표는 마케팅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 대표이자 기업·정부·비영리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서, 트렌드·마케팅·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책을 저술한 강연자이다. 주요 저서로는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 등이 있다.‘컬처코드 관점의 북유럽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가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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